덴마 보시는분들 계신가요?

덴마 3회 정주행한 독잔데요. 이미 돌이킬수없이 망했다고봐요 진짜 한회한회 열불만 납니다

그냥 양작가 본인이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게 눈에 보여요. 스토리가 망해가든 말든 별 신경 안 쓰는 듯

믓시엘

이젠 그냥 예전 노블레스 보듯 어디까지 추해질지 기대하면서 봅니다. 이미 핵폭발엔딩급으로 추해진것같고,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망했어요
떡밥 회수할 능력없이 떡밥 막는 걸 또 다른 떡밥으로 대체
이제는 돌이킬 수가 없죠

끝까지 기대했는데 최근 3화는 정말 실망이더라구요. 포기~

스토리 삐걱거리는 거 잘 찾지도 못하는 독자임에도 최근 회차들은 너무 성급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러나 에필로그가 길어질 거 같아(덴마 외전 소설 출간 이벤트에서는 완결이 연장되었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어찌 마무리하나 보고 판단하려 했는데, 12월 초 완결이요...? 휴... 이제는 그냥 '그동안 본 게 아까우니 봐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봐야겠네요.

덴버 마핸으로 보고 들어온 1인

검색해서 여러 정보 찾아보니 더 가관이네요. 그동안 본 게 아까워서 완결까지는 봐야겠다는 생각조차도 싹 사라지네요.

https://mobile.twitter.com/jeddal_yail0/status/1194869812209434624
http://mlbpark.donga.com/mp/b.php?p=31&b=bullpen&id=201911180037700327&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XSg-Yh3aRKfX@h-jXGY-gLmlq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820288
https://www.google.com/search?q=%EC%96%91%EC%98%81%EC%88%9C+%EC%A7%80%EC%8A%A4%ED%83%80&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v7JzGw_PlAhWG62EKHS-PB8MQ_AUIBigB&biw=360&bih=532

야엘로드/식스틴을 보면서 느꼈던 전율, 파나마의 개/해적선장하독/사보이가알/피기어/더 나이트를 보면서 흘렸던 눈물, 다이크 편에서 나온 대사구성능력과 연출력을 보고 느낀 감탄, 그밖에 곳곳에 숨어 있는 유머를 보고 나온 웃음이, 그리고 덴마를 몇 번 씩이나 정주행한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혹시나 했어요. 캐릭터가 불쌍해요 이젠

완결에 대한 기대감이나 앞으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없어진지 오래고요
그간 역대급 에피소드들을 그냥 단편이라 생각하며 그래도 좋은 에피소드 많이 내줬네.. 라고 결론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