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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9 브라질 GP - Practice 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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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6 16:49:17

 작년 F1 공식 테마 음악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기존에 있던 노래들을 주로 썼습니다. 그 중 하나가 Alistair Griffin의 'Just Drive'인데 2014년도 스카이 스포츠 오프닝과 함께 출발해보겠습니다. 지금의 웅장한 음악도 좋지만 이런 잔잔한 노래도 상당히 어울리네요.

 

 

 

 

 Practice 1

 

 인터라고스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내내 내린다고 하기 때문에 FP1과 FP2 모두 웻 컨디션에서 치뤄질 전망입니다.

 현재 기온은 17도, 트랙 온도는 21도로 낮은편입니다. 

 어제 F1 소식에서 알려드린대로 르끌레르는 엔진을 교체하면서 10그리드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다른 파츠 교환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세션이 시작되고 가장 먼저 나온 드라이버는 베텔입니다. 베텔은 풀 웻 타이어로 세션을 시작합니다. 

 르끌레르도 풀 웻 타이어를 끼고 베텔의 뒤를 이어 피트를 빠져나왔습니다. 르끌레르는 인스톨레이션 랩만 소화하고 피트로 들어갑니다. 베텔도 스타트 연습을 마치고 피트로 들어왔습니다.

  세션이 시작한지 15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는 없습니다. 세션도 세션인데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것이라는 예보가 있기 때문에 굳이 비가 오는 상황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싶지는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윌리엄스는 이번 그랑프리에도 쿠비짜를 대신해 라티피가 FP1에 참가합니다. 사실상 라티피를 내년 시즌 러셀의 팀 동료로 점찍어놓고 슈퍼 라이센스 획득과 경험 차원에서 참가시키는 것 같습니다. (규정이 바뀌면서 프랙티스에 참가해도 라이센스 포인트가 쌓입니다.)

 르노의 차고에는 오늘도 잭 에잇켄이 나와있습니다. 내년에는 오콘이 합류하면서 F1 데뷔는 사실상 불가능해졌지만 아직까지도 미디어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F2 드라이버들 가운데 가장 유력한 F1 드라이버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에잇켄의 드라이빙 스타일은 루키시절 해밀턴과 비슷한데 임기응변에 뛰어나고 순간순간 드라이빙 라인을 찾아내는 능력이 매우 좋습니다. 덕분에 평소에는 그렇게 눈에 띄지 않지만 배틀 상황만 되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1시간 7분을 남겨놓고 사인츠가 1:23.689로 가장 먼저 랩타임을 기록합니다. 사인츠를 포함해 트랙에 나왔던 모든 드라이버들은 풀 웻 타이어로 세션을 시작했습니다.

 리카르도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2020 시즌 자신의 목표로 포디움 피니쉬를 꼽았습니다. 르노의 이번 시즌 물밑 작업이 심상치 않은데 작년 윌리엄스에서 일했던 더크 드 비어 (Dirk de Beer)를 공기역학 책임자로 영입했고 올 시즌 맥라렌에서 일했던 펫 프라이까지 데려오면서 내년 시즌 준비를 의욕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사인츠가 자신의 랩타임을 앞당겼지만 리어윙의 피토 튜브 (공기 흐름을 측정하기 위한 관)가 부러졌습니다. 팀에서는 사인츠에게 조심해서 돌아오라고 알려줍니다.

 어느덧 비가 그치고 트랙 온도는 1시간을 남겨놓고 24도까지 올라왔습니다. 트랙 온도가 높아질수록 물기가 마르는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세션 중반부터 인터미디엇 타이어를 쓰는 드라이버가 나올것 같습니다.

 세션 종료를 56분 남겨놓고 르끌레르가 플라잉 랩을 시작합니다. 섹터 2에서 사인츠보다 빠른 기록을 내며 0.18초 차이로 선두로 올라섭니다. 노리스는 사인츠보다도 1초 이상 뒤쳐진 기록으로 3위로 올라섰습니다.

 르끌레르가 두번째 랩에서 자신의 랩타임을 크게 앞당기며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해밀턴과 베르스타펜이 인터미디엇 타이어로 세션을 시작합니다. 르끌레르도 인터미디엇 타이어로 교체하고 트랙에 나와 플라잉 랩을 준비합니다. 인터미디엇 타이어로 달린 첫 플라잉 랩에서 모든 섹터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자신의 랩타임을 4초 이상 앞당깁니다.

 베텔은 르끌레르와 달리 풀 웻 타이어로 첫 플라잉 랩을 시작했습니다. 르끌레르와는 많은 차이가 나지만 사인츠에 이어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미디엇으로 바꾸고 나오는 드라이버들이 속속 생기는 가운데 훌켄버그가 인터미디엇 타이어로 르끌레르에 1.7초 뒤진 2위로 올라섰습니다.

 훌켄버그가 두번째 랩에서 랩타임을 끌어올린 가운데 베텔이 인터미디엇 타이어로 섹터 3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훌켄버그를 재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세션 종료까지 40분을 남겨놓고 르끌레르가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르끌레르와 1초 안쪽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드라이버는 베텔, 훌켄버그 두명이 있습니다. 4위인 마그누센은 르끌레르와 2.1초 차이입니다.

 38분을 남겨놓고 사인츠가 섹터 3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르끌레르에 0.9초 뒤진 4위로 올라섰습니다. 베텔도 자신의 랩타임을 앞당기며 르끌레르에 0.24초 앞선 선두로 올라섰지만 차에 문제가 생겼는지 천천히 인랩을 돌며 피트로 돌아옵니다.

 트랙이 점점 말라가면서 1분 17초대 랩타임을 기록하는 드라이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인츠, 리카르도가 랩타임을 끌어올리며 3위, 5위로 올라섰습니다. 가슬리는 섹터 1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냈지만 나머지 섹터에서는 부진하며 6위를 기록합니다.

 피트로 들어온 베텔의 레이스카는 엔진 커버를 뜯어내고 수리가 진행중입니다. 남은 시간동안 나올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직까지 랩타임을 기록하지 않은 드라이버는 그로장, 페레즈, 알본, 베르스타펜, 보타스, 해밀턴까지 6명입니다. 6명 모두 인스톨레이션 랩만 소화했습니다.

 27분을 남기고 보타스가 나와 플라잉 랩을 시작합니다. 첫 랩에서 섹터 1, 2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베텔에 0.35초 앞선 선두로 올라섭니다.

 세션 종료를 18분 남겨놓고 DRS가 사용할수 있다는 레이스 컨트롤의 안내가 나왔습니다. 이제 드라이버들의 랩타임이 빠른 속도로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알본이 18분을 남겨놓고 처음으로 플라잉 랩을 시작합니다. 섹터 1, 3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보타스에 0.29초 앞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세션 종료를 15분 남겨놓고 트랙에 나와있는 드라이버는 알본이 유일합니다. 르노는 웻 컨디션의 데이터를 전부 수집했다고 판단하고 리카르도와 훌켄버그를 더 이상 내보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알본은 두번째 랩에서 자신의 랩타임을 더욱 앞당기며 보타스와의 차이를 0.55초까지 벌립니다.

 알본이 11분을 남겨놓고 피트로 들어오고 러셀이 트랙에 나오면서 트랙에 나와있는 드라이버는 러셀 한명으로 바뀌었습니다.

 해밀턴은 아직까지 트랙에 나오지 않고 있는데 전해진 바에 따르면 2021 시즌 메르세데스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2021 시즌 많은 것이 바뀌는 만큼 해밀턴의 진로도 서서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세션 종료를 5분 남겨놓고 베르스타펜이 소프트 타이어를 끼고 나왔습니다. 베텔, 르끌레르, 가슬리, 크비앗, 알본까지 모두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보타스, 해밀턴은 놀랍게도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하고 트랙에 나섰습니다. 

 4분을 남겨놓고 베르스타펜이 2번 코너에서 스핀을 일으키며 트랙을 벗어났고 알본이 13번 코너에서 미끄러지면서 방호벽을 들이받으며 프론트윙과 오른쪽 서스펜션이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알본의 사고로 레드 플래그가 발동되면서 세션이 중단되었습니다. 트랙이 많이 말랐다고 판단하고 드라이 타이어로 바꿨지만 아직은 무리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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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본의 사고)

 

 세션이 재개되지 않는다는 레이스 컨트롤의 안내가 나오며 세션이 종료되었습니다. FP1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알본 - 1:16.142

 2. 보타스 - 1:16.693

 3. 베텔 - 1:17.041

 4. 르끌레르 - 1:17.285

 5. 사인츠 - 1:17.786

 6. 훌켄버그 - 1:17.899

 7. 리카르도 - 1:17.985

 8. 가슬리 - 1:18.100

 9. 크비앗 - 1:18.274

 10. 노리스 - 1:18.559

 

 Practice 2

 

 지난 세션 초반에 내렸던 비는 더 이상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19도, 트랙온도는 25도로 FP1보다 약간 올랐습니다. 트랙은 거의다 말랐기 때문에 시작부터 드라이 타이어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지난 세션 막판 사고를 겪었던 알본의 레이스카는 수리를 전부 마쳤습니다. 이번 세션에 무리없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션이 시작되고 지오비나찌가 가장 먼저 트랙에 나왔습니다. 모두 드라이 타이어로 시작하는 가운데 여느때의 FP2와 마찬가지로 드라이버별 타이어가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별 시작 타이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소프트 타이어 - 없음

 미디엄 타이어 - 해밀턴, 베텔, 르끌레르, 베르스타펜, 알본, 사인츠, 훌켄버그, 페레즈, 스트롤, 크비앗, 가슬리, 지오비나찌, 그로장, 마그누센, 러셀

 하드 타이어 - 보타스, 노리스, 리카르도, 라이코넨, 쿠비짜

 

 지오비나찌가 1:11.744로 가장 먼저 랩타임을 기록합니다. 그로장, 라이코넨, 노리스, 리카르도도 랩타임을 기록하며 세션을 시작합니다.

 보타스는 첫 랩에서 선두로 올라섰고 사인츠가 보타스에 0.25초 차이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1시간 24분을 남겨놓고 3번 코너에서 쿠비짜가 미끄러지며 방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프론트윙이 떨어져나가고 앞뒤 모두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쿠비짜의 사고로 레드 플래그가 나오며 세션이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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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비짜의 사고)

 

 사고가 수습되고 1시간 18분을 남겨놓고 세션이 재개되었습니다.

 베르스타펜이 첫 플라잉 랩에서 모든 섹터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보타스에 0.76초 앞선 선두로 올라섭니다. 알본도 베르스타펜과 0.7초 차이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페레즈는 6위로 올라섰고 르끌레르는 첫 랩에서 부진한 기록을 내며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인츠와 가슬리는 보타스와 근소한 차이로 4, 5위로 올라섰습니다.

 플라잉 랩을 시작한 해밀턴은 섹터 2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베르스타펜에 0.113초 앞선 선두로 올라섭니다.

 르끌레르는 두번째 랩에서 섹터 1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냈지만 해밀턴에 0.36초 뒤진 3위로 올라섰습니다. 보타스는 두번째 랩에서 알본을 재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인츠는 섹터 1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냈지만 트래픽에 걸리면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베텔은 첫 랩에서 해밀턴에 0.21초 차이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르끌레르가 섹터 1, 3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해밀턴은 0.12초 차이로 재치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아직까지는 페라리의 직선에서의 속도가 괜찮아 보입니다.

 첫 플라잉 랩을 달린 베르스타펜은 섹터 3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르끌레르에 0.23초 차이로 3위로 올라섰고 베텔이 섹터 2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르끌레르에 0.25초 앞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섹터 2에서 트래픽에 막히면서 손해를 보지 않을까 했지만 아주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1시간 4분이 남은 가운데 중위권 드라이버들 가운데서는 가슬리가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사인츠, 지오비나찌, 크비앗이 탑 10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피트로 들어온 베르스타펜의 레이스카는 새로 가져온 프론트윙이 차에 장착이 안되고 있다고 하는데 규격이 안맞는다고 합니다. 겨우 새 프론트윙을 차에 달긴 했는데 좋은 신호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인츠의 레이스카는 오른쪽 플로어 앞부분을 아예 절삭기로 잘라내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차를 크게 정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1시간을 남겨놓고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을 준비하기 위해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피트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베텔 - 1:09.570

 2. 르끌레르 - 1:09.820

 3. 해밀턴 - 1:09.938

 4. 베르스타펜 - 1:10.051

 5. 알본 - 1:10.422

 6. 보타스 - 1:10.604

 7. 가슬리 - 1:10.649

 8. 사인츠 - 1:10.794

 9. 지오비나찌 - 1:10.923

 10. 크비앗 - 1:10.947

 

 52분을 남겨놓고 러셀이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하고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을 시작합니다. 다른 드라이버들도 곧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을 시작할것 같습니다. 러셀은 첫 랩에서 16위를 기록합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베르스타펜의 레이스카는 DRS에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DRS 엑츄에이터 커버를 벗겨내고 정비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사인츠가 첫 랩에서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라이코넨이 사인츠를 재치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노리스는 10위로 사인츠에 0.5초 뒤진 10위를 기록합니다.

 46분을 남겨놓고 베텔, 르끌레르, 해밀턴, 보타스, 알본 모두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을 시작합니다.

 해밀턴이 첫 랩에서 12번 코너를 앞두고 보타스와 라인이 겹치며 부딪힐뻔한 위험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베텔도 13번 코너를 앞두고 보타스에 막히면서 플라잉 랩을 망치고 맙니다.

 크비앗은 1번 코너에서 스핀을 일으키면서 플라잉 랩을 포기하고 맙니다.

 플라잉 랩을 늦게 시작한 르끌레르는 섹터 2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베텔에 0.33초 앞선 선두로 올라섭니다. 아웃랩에서 해밀턴과 베텔과 영켰던 보타스는 르끌레르에 0.13초 차이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두번째 플라잉 랩을 달린 베텔은 르끌레르에 0.02초 앞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그로장과 가슬리는 8번 코너에서 서로 엉키면서 둘다 플라잉 랩을 망치고 맙니다.

 해밀턴은 자신의 랩타임을 앞당겼지만 베텔에 0.48초 뒤진 4위에 머뭅니다. 

 베르스타펜은 첫 플라잉 랩에서 섹터 2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냈지만 섹터 3에서 랩타임을 앞당기는데 실패하며 베텔에 0.13초 뒤진 3위를 기록합니다. 해밀턴도 자신의 랩타임을 앞당겼지만 보타스를 재치지는 못하고 5위를 유지합니다.

 34분을 남겨놓고 트랙에는 알본, 지오비나찌, 스트롤이 남아있습니다.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은 거의 마무리 단계인것 같습니다. 현재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베텔 - 1:09.217

 2. 르끌레르 - 1:09.238

 3. 베르스타펜 - 1:09.351

 4. 보타스 - 1:09.373

 5. 해밀턴 - 1:09.440

 6. 마그누센 - 1:10.143

 7. 리카르도 - 1:10.194

 8. 라이코넨 - 1:10.210

 9. 알본 - 1:10.275

 10. 사인츠 - 1:10.310

 

 세션 종료를 27분 남겨놓고 드라이버들이 서서히 트랙에 나와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시작합니다. 선두권 드라이버들 가운데서는 르끌레르만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하고 트랙에 나와있습니다.

 르끌레르가 피트를 빠져나오면서 보타스와 잠시 엉켰지만 심판진에서는 조사가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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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핏레인에서 부딪힐뻔했던 보타스와 르끌레르)

 

 20분을 남겨놓고 가슬리가 3번 코너를 지나자마자 레이스카를 세웁니다. 연기가 나오는 것으로 볼때 파워 유닛에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가상 세이프티 카가 발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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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카를 세우는 가슬리)

 

 18분을 남겨놓고 가상 세이프티 카가 해제되면서 세션이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13분을 남겨놓고 알본이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보타스는 하드 타이어로 교체하고 테스트를 계속합니다. 훌켄버그도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11분을 남겨놓고 해밀턴이 미디엄 타이어, 라이코넨이 하드 타이어로 교체합니다. 9분을 남겨놓고는 그로장, 지오비나찌가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베르스타펜도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한 가운데 선두권 드라이버들 가운데서는 베텔만 유일하게 소프트 타이어로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탑 10 드라이버들 가운데서는 마그누센, 리카르도, 사인츠가 소프트 타이어만으로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분을 남겨놓고 크비앗이 13번 코너에서 전기가 꺼지면서 방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큰 손상은 없어보이지만 연기가 심하게 나는것으로 보아 가슬리와 마찬가지로 파워 유닛에 큰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마샬들이 소화기를 뿌리고 있는데 인테이크와 콕핏까지 소화액이 들어갔기 때문에 파워 유닛 교체는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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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비앗의 사고)

 

 크비앗의 사고로 레드 플래그가 나오면서 세션이 중단되었습니다. 레이스 컨트롤에서 세션이 재개되지 않는다는 안내를 내보내며 세션이 종료되었습니다. FP2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베텔 - 1:09.217

 2. 르끌레르 - 1:09.238

 3. 베르스타펜 - 1:09.351

 4. 보타스 - 1:09.373

 5. 해밀턴 - 1:09.440

 6. 마그누센 - 1:10.143

 7. 리카르도 - 1:10.194

 8. 라이코넨 - 1:10.210

 9. 알본 - 1:10.275

 10. 사인츠 - 1:10.310 

 

 주요 드라이버 별 레이스 시뮬레이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베텔 - 1:13.154 (소프트 타이어)

 르끌레르 - 1:13.350 (미디엄 타이어)

 베르스타펜 - 1:13.344 (소프트 타이어) 1:13.037 (미디엄 타이어)

 보타스 - 1:12.872 (소프트 타이어) 1:13.721 (하드 타이어)

 해밀턴 - 1:12.970 (소프트 타이어) 1:12.964 (미디엄 타이어)

 마그누센 - 1:14.280 (소프트 타이어)

 리카르도 - 1:14.030 (소프트 타이어)

 라이코넨 - 1:13.893 (소프트 타이어) 1:14.393 (하드 타이어)

 알본 - 1:13.808 (미디엄 타이어)

 사인츠 - 1:14.275 (소프트 타이어)

 훌켄버그 - 1:14.009 (소프트 타이어) 1:13.733 (미디엄 타이어)

 가슬리 - 1:14.037 (소프트 타이어)

 크비앗 - 1:13.903 (소프트 타이어)

 페레즈 - 1:13.617 (소프트 타이어) 1:14.119 (미디엄 타이어)

 스트롤 - 1:14.038 (소프트 타이어) 1:13.973 (미디엄 타이어)

 노리스 - 1:14.174 (소프트 타이어)

 

 페라리가 1, 2위를 차지하며 최고 기록에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레드불과의 차이가 크지 않고 레이스 시뮬레이션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여전히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이스 시뮬레이션에서 12초대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는 해밀턴과 보타스가 유이합니다.

 중위권 팀들 가운데서는 르노가 퀄리파잉, 레이스 시뮬레이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로로쏘도 레이스 시뮬레이션 결과는 좋았지만 가슬리와 크비앗 레이스카 문제를 크게 겪으면서 남은 일정에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FP1, 2 리뷰를 마치고 저는 내일 FP3와 퀄리파잉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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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1-16 17:16:08

라이코넨도 새벽 주행 제법 괜찮았고

마그누센이 꽤나 좋은 기록을 냈더군요

저도 어제 새벽에 보다가 보타스가 해밀턴과 베텔이랑 충돌할 뻔 한거 보고 놀랐어요

보타스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 걸까요?

 

리카르도는 야심차게 르노로 이적했지만 

이번시즌을 보면 호너의 예언(?)대로 대실패로 보이네요

상위권을 노리려던 르노는 지난시즌 그리도 처첨했던 맥라렌에게 크게 한방 먹은 상황구요

(사인츠와 노리스가 굉장히 잘해주고 있는데 

만약 알론소가 이번 시즌 맥라렌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맥라렌 차가 빠르다니 이럴수가!?)

 

FP2때도 잭 에잇켄 선수 잡히더라구요!

본인이 한국계임을 꽤나 많이 언급했었다는데

꼭 F1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이나마 F1에 대한 흥미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WR
2019-11-16 18:41:14

 FP3까지는 봐야 어느정도 퀄리파잉 견적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위권과 중위권 드라이버들 격차가 넓지는 않지만 트랙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았고 선두권 드라이버들이 보타스때문에 한번씩 플라잉 랩을 날린것도 있는 것도 감안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카르도는 시즌 초반만 해도 많이 해매고 있었지만 후반기 들어오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어서 내년을 기대해봐도 될것 같습니다. 팀의 내년 시즌 투자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점입니다.

 맥라렌의 올시즌 선전은 팀 전략 상승이 반, 드라이버 역량이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리스야 앞날이 상당히 기대되고 있고 사인츠는 개인적으로는 실력으로 따지면 훌켄버그와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잇켄은 내년은 힘들겠지만 올해 F2에서 달리는 드라이버 중에는 가장 F1에 올라올 확률이 높은 드라이버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폰서를 대주면 어떨가 싶은데 떠야 밀어주는 특성상 힘들어 보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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