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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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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21:27:57

헬스장 기간이 끝나서 다시 다른곳에 등록해야지 하다가 카드값이 너무나와서.. 집에 있는 푸쉬업바와 치닝디핑으로 서킷을 돌리는데

한시간반씩 헬스장에서 하는것보다 컨디셔닝은 더 좋네요. 중량은 못치지만 갯수와 자극으로 승부 보고.. 제가 듣고 싶은 음악 크게 틀고 팬티바람으로 운동하는 이 자유..

농구를 좋아하다보니 몸의 기능에대해 항상 관심이 많았는데 맨몸운동이 이 갈증을 해결해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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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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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21:40:53

아 그러니까, 팬티만 입고 운동하고 싶어서 헬스장 등록 안하신다는 얘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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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21:46:03

팬티입고 홈트하면서 서킷돌리면서 바로바로 펌핑되는 몸은 화장실 거울+조명으로 확인해주고 포징도 좀 하다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보충제 타서 마시고 좋아하는 음악듣고 유투브 켜서 쉬는 시간마다 보면 개꿀이긴 하죠.

WR
2019-11-12 22:01:00

제집에 cctv 설치하셨나요?

1
2019-11-12 21:49:42

저도 팬티입고 운동하고 싶어서 홈트합니다

2019-11-13 01:54:53

어렸을땐 됐는데 나이드니 체육관 아니면 못하겠더라구요...의지가 약한가봐요.

2019-11-13 02:02:58

슬슬 중량치고 싶을때 되면..헬스장 비용 장기적으로 나가는거나 탄력봉에 바벨 사는 비용이나 뭐 차이없네?하면서 구매를 하실지도요..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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