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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의견 갈리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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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2 18:34:51

91
Comments
4
2019-11-12 18:24:38

에어팟을 끼던

헤드셋을 끼던

할일 하면 되는데

오지랖이죠

3
Updated at 2019-11-12 18:25:25

손님이 아니라 손놈이네요.

1
2019-11-12 18:25:39

글쎄요... 이거는 좀 애매한게

사장이 처신을 잘해야될거 같습니다

손님 입장에선 명백히 불쾌할 거에요

 

2
2019-11-12 18:26:23

논란이 될 일이 아닌거같은데 ..

3
2019-11-12 18:26:52

손놈이 또?

6
2019-11-12 18:27:57

저는 그게 예의라고 배워서 손님일때도 계산해달라할때 이어폰같은거 다 뺍니다
물론 상대방이 그런다고 빼라고 항의하진 않을거지만...

2
2019-11-12 18:28:19

고객 응대에 문제가 없었는데 굳이??

1
2019-11-12 18:28:26

저 알바생은 머리를 더 기르겠군요

1
Updated at 2019-11-12 18:29:54

투표문항이 조금 난해하네요.

제목인 이어폰을 빼라고 한 손님에 대해서 그건 아니다 혹은 그럴수도 있다인지

이어폰을 낀 알바생이 그건 아니다 혹은 그럴수도 있다 인지 헷갈려요~

그래서 뭔가 투표가 박빙이 되는듯한느낌이에요

1
2019-11-12 18:31:24

저는 제목이 손님인걸로 짚어보면 손님의 언행이 그건 아니다와 그럴수도 있다라고 해석했습니다

1
2019-11-12 20:07:44
네 저도 맨처음 주어가 손님으로 이해했습니다. 제목의 주어는 손님이니까요
1
2019-11-12 20:09:05

하지만 14년의 내공 하코키님의 의도는 읽지 못했군요..
그래서 제가 안되나봐요..

2
2019-11-12 20:14:37
그래서 저희가....
WR
2019-11-12 18:33:07

아하...
이어폰을 낀 알바생이 그건 아니다 혹은 그럴수도 있다
이개념으로 올린것인데...
좀 아리까리 쓴거군요...

WR
1
2019-11-12 18:35:38

투표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1
2019-11-12 20:08:16
사실 제 이해력이 부족한 탓인걸요
2
2019-11-12 18:29:10

저게 왜 문제가 되는거죠

3
2019-11-12 18:29:33

편의점인데 에어팟끼는게 그렇게 불편한가 싶긴 합니다. 레스토랑도 아니고..

계산실수하거나 응대를 아예 안하면 모를까

'어디서 손님 계산하는데'가 대충 각 나오게 하네요. 손님이 계산합니까 직원이 하지

13
2019-11-12 18:30:07

알바의 고용주이자 책임자
손님에겐 고객관리를 해야하는

사장이 판단하면 되는 문제고

사장이 괜찮다하면 괜찮은거죠


근데 이상황 보고 멀쩡하다하는 사장은

장사 안하는게 낫다고 하고싶네요

9
2019-11-12 18:31:19

손님 입장에서 알바생이 에어팟을 끼고 있는게 불편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손님 계산하는데라는 말은 좀 아니죠.

1
2019-11-12 18:31:37

손님이 알바한테 뭐라고 하는게 "그건 아니다"라는 건가요,

아니면 알바가 에어팟끼고 일하는 게 "그건 아니다"라는 건가요?

WR
1
2019-11-12 18:38:28

내용 수정하였습니다

15
Updated at 2019-11-12 19:09:04

이게 문제가 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을 더하자면 물론 반대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수도있다고 생각하고

계산대에서 손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는곳이기 때문에 하던 행동을 멈추는게 좋지만

기사에 나온 손님의 대사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에어팟을 끼고 있어도 듣던 노래를 멈추거나 음소거 했으면 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자세히보니 본문에..........계산이나 응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라고 나와있네요.

그럼 문제없는게 아닌가요......

1
2019-11-12 18:31:57

그럴수도 있다에 한표 던졌습니다.

1
Updated at 2019-11-12 18:33:34

고객응대에 문제가 있으면 말하는게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혹여나 그게 아니더라도 저런식으로... 어디서 손님이~~하는데~~ 이런식은 조금 불쾌하게 말한듯 싶어요.  저라면 같은말이라도 좀더 좋게 얘기하거나 나중에 점주분꼐 얘기하는 방법을 택했을것같아요. 해당직원은 어떤말이라도 그순간은 불쾌할수있을것은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손님이란 이유로 저런식으로 말하는것이야말로 더 예의가 없는듯....


2
2019-11-12 18:32:13

응대에 문제가 있었다면 알바의 근무 태도가 불량한거고, 그게 아니라면 손님의 갑질이겠죠.

3
2019-11-12 18:32:50

1. 업무중에 이어폰을 착용하는게 바람직하냐 하면 아니라고 하겠지만(업무 수행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2. 계산이나 응대에 문제가 없었는데도 당장 빼라라고 하는건 오지랖이겠죠

1
2019-11-12 18:33:44

투표하고 보니 상관있을거 같아요. 어쨋거나 고객과의 소통을 해야하는데 이어폰끼면 소통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손님이 이어폰끼고 계산하는것도 맞다고 보지 않아서요. 계산할때 만큼은 빼는게 맞지 않나싶네요.

1
2019-11-12 18:33:57

사장이 판단할 문제이긴 한데, 제 생각으론 계산에 문제 없다고 에어팟 끼고 계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반 직장에서 일하는데 문제 없다고 에어팟끼고 일하진 않겠죠. 근무태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그걸 대놓고 지적한 손님의 반응도 잘못되긴 했는데, 알바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1
2019-11-12 18:34:01

항목이 너무애매합니다

WR
2019-11-12 18:39:00

수정하였습니다

4
2019-11-12 18:34:48

직원이 이어폰 낀것도 별로고
손님이 ‘어디서!’라고 한것고 별로네요

1
2019-11-12 18:35:35

전 에어팟껴도 별 상관 없을거 같은데요

2
2019-11-12 18:36:34

손님은 왕이다 그런 마인드 가진 사람들
아직도 있나요 ?

7
2019-11-12 18:36:39

유아인의 명대사가...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를 삼으니 문제가..

13
2019-11-12 18:36:57

알바와 손님의 관계를 떠나서 사람 대 사람사이에 이어폰을 끼고 대화를 한다는 게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하지만 손님이 알바한테 하대하듯 말하는 것도 매우 잘 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
2019-11-12 18:37:07

 근데 보면 에어팟 그냥 패션 아이템으로 끼고 있는것도 봤는데

그런 경우일수도 있는데

오해할만한 일은 안하는게 맞긴하죠.

근데 손님 니가 그렇게 말할건 아니지...

4
2019-11-12 18:38:30

말 없이 계산하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 상대하는건데 에어팟은 빼는게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 손님 계산하는데...” 이거는 너무 갔죠

5
Updated at 2019-11-12 18:40:05

이 상황을 알바가 아니라 일상으로 바꿔서 제 친구나 부모,형제, 혹은 미팅자리에서 저랑 얘기 하는데 그냥 이어폰 끼고 있으면 사실 썩 유쾌하지 않죠...사람을 대할때 경청하는 태도도 기본 매너중에 하나라고 보는데...

2
2019-11-12 18:42:28

저희 집 앞 편의점에서 에어팟 낀 알바생 분들 많이 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냥 계산 잘 해주고, 처리만 잘하면 되죠.
물건을 틱틱 던진다던지 그런거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말자체나 이런게 문제가 없었다면
크게 문제가 될 일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1
2019-11-12 18:43:03

양비론을 좋아하진 않지만
알바는 문제삼으려면 삼을 수 있고
손님은 말투가 손놈이네요

4
2019-11-12 18:46:47

저는 대화할 때 이어폰 끼고 있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제가 블루투스 이어폰이 상용화된 이후에 무선 이어폰을 그냥 낀 채로 대화하고 하는 문화에 아직도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손님 중에 저같은 사람이 있을테니 아무리 짧은 응대라고는 해도 빼는 게 맞는 거 같긴 해서
저 상황에서 손님이 강압적 태도로 빼라고 말한 것을 제외하고
설문에만 답한다면 이어폰을 빼야 한다는 거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Updated at 2019-11-12 18:52:17

저는 주로 담배사러 편의점을 가는데 사실 그런게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이어폰을 끼는지 핸드폰을 하는지 전화를 하는지 신경안써요
그로인해서 서비스에 하자가 생긴다면 몰라도 아직까진 그런적도 없는것같아서
다만 잘 못찾아서 ‘아래에서 세번째 오른쪽에서~~’ 이거 해야될때는 짜증납니다.

2019-11-12 18:54:20

저 손님을 옹호하는 건 아니고..제가 사장이면 빼라고 합니다

2019-11-12 18:54:43

서비스의 질이 좋다고 할 수 없고, 손님이라고 와서 어디서~ 라고 말하는 사람의 질도 좋다고 할 수 없네요.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의 절대적 기준보단 그냥 질적으로 떨어진다고 보면 되자 않을까요?

2019-11-12 18:55:07

캐나다에서 거주중인 1인이지만

한번도 편의점에서 일하는분이 이어폰 혹은 에어팟낀걸 본적이없습니다

일할때 이어폰류를 끼고 일하는건 매너가 아닌듯합니다

16
2019-11-12 18:59:00

당연히 빼야되는거 아닌가요...
손님의 말하는 방식 이런거는 차치하고 에어팟 껴도 된다 안된다 물었을때 당연히 끼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요.

일하는데 지장이 없을 수가 없지 않나요? 손님이 뭘 물어볼 수도 있고, 뭘 요구할 수도 있고 그런 가능성들에 대해서 대비하고 있는것도 업무 아닌가요?
손님이 뭐라뭐라 말했는데 우연찮게 알바생이 못들었는데 그 알바생이 에어팟을 끼고 있다면 손님 입장에서는 어이없고 빡칠것 같아요. 에어팟에서 음악이 안나오고 있었다고 해도 손님입장에서는 그런게 알게 뭔가요..

2019-11-12 19:00:42

물건어디있나물어봐도 대답만잘한다면야..

2019-11-12 19:02:04

에어팟이라고 생각안하고 같은 기능인 줄 이어폰이라고 생각하면 별 불편한건 없지만 빼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근데 손님도 빼는게 매너라고 봐서 저도 계산할때는 뺍니다.

1
2019-11-12 19:03:53

손님이 말하는걸 못 들어서 손님이 여러번 말하게 만들면 문제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닌데 지적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7
Updated at 2019-11-12 19:09:57

와...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

당연히 끼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사람 상대하며 돈 받는 직업인데 어떻게 저런 서비스가 문제 없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3
2019-11-12 19:07:07

손놈이 말을 뭣같이 한건 맞지만
이어폰 끼고 일하는것도 별로 바람직해보이진 않네요 일종의 매너잖아요
소개팅 같은거 할때 에어팟끼고 그러진 않잖아요
식사를 한다거나 대화를 하는데 별 문제가 안된다고 하더라도요

1
2019-11-12 19:08:54

 손님의 말투는 문제. "어디서 손님이~~ " 

갑질 아닌 갑질 하려는 말투의 손놈의 말투는 못배운 말투. 

시대가 어느때인데;;

 

하지만,

그것을 떠나서 편의점 계산해주는 알바가 아이팟이던 이어폰이던

끼는 것은 잘못. (특별히 장애가 있다거나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몰라도) 

 

정규직이든 알바든 서비스직인데 

이어폰을 끼고 있는건 문제가 있는 거죠. 

어느 레스토랑 어느 매표소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손님이 본다면

불편을 초래하게 됩니다. 

 

행여나 말이 들릴까 안들릴까 걱정하게끔 만드는거죠. 

저상황에서 담배를 주문하거나 캐셔뒤의 상품을 꺼내달라고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말을 걸고 싶을까요? 

 

세상 어느 편의점 사장이라고 하더라도 

당장 빼라고 지시하라고 할것 같네요. 

고객과 1차로 응대하는 직종은 매너 이전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손놈 말투가 문제라면 문제지...

18
2019-11-12 19:12:58

이상한 손님은 빼고 본질을 얘기해보자면
사람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서비스를 위함입니다
서비스 마인드가 없다면
음식점도 다 자판기 쓰고 인건비 줄여서 가격 인하하고
편의점도 그냥 모두다 셀프계산하게 만들죠
뭐하러 직원을 쓰겠습니까
투표가 신기하네요

2019-11-12 19:26:29

저도 투표 결과 보고 벙쪘네요. 어디서 계산 이런거 치우고 일할 때 이어폰 껴도 되냐 안되냐의 투표인 것 같은데...

당연히 일 할 때 이어폰 빼야하는 것 아닌가요
..?

1
2019-11-12 19:31:46

애초에 알바생들을 고용하고 시급받으면서
알바생들의 '할일' 그 자체가 '고객응대'인데
이어폰을 끼고 고객응대가 잘 될 수가 있나요?
예의에도 너무도 당연히 어긋나고
문의를 해도 잘 못 알아 들을 것 같은데요.
이어폰 낀다는 거 자체가 음악을 듣거나
다른 일에 주위를 분산시키는 건데 투표 결과를
보니 충격을 금할 수가 없네요.

Updated at 2019-11-12 19:27:15

확실히 저 기사에 손님이라는 사람의 태도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하지만 편의점 알바 하는 알바생도 분명히 잘 못 되었죠. 말이 에어팟이지 그냥 이어폰 끼고 손님 '응대'를 하는 건데요.
편의점 와서 당연히 큰 서비스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웃긴거지만, 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알바생으로사 최소한의 업무 자세가 잘 못된 게 아닐까요? 편의점 본사 측에서 제공하는 고객의 가장 최접점에 있는 알바생들에 대한 업무 메뉴얼, 복장이 괜히 있을까요? 제가 저 일을 겪었어도 상당히 '불쾌' 했을 것 같습니다. 에어팟 빼라고는 안 했을 것 같지만요.

Updated at 2019-11-12 19:28:02

투표결과보고 놀라는 1인

손님 말투는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원칙적으로는 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11-12 19:27:08

저는 고객응대하는 일하면서 이어폰 끼는건 상상도 못해봤네요.

2019-11-12 19:27:56

손님도 잘한건 없지만 직원도 기본이 없네요. 그냥 기계로 대체되어도 될 듯해요. 기계도 응대에 지장 없잖아요.

2
Updated at 2019-11-12 19:42:05

결과가 좀 의외네요. 뭘 하든 기본자세가 있는거고 그런게 비언어적 소통의 하나인데요. 극단적으로 헤드폰을 껴도 응대만 잘 하면 괜찮다는 분들은 이해가 안 되네요. 일단 계산하려는 손님 입장에서 점원이 헤드폰 끼고 있으면 말 걸지 말고 셀프계산 하라는건가 싶을거 같은데요. 편의점 점원이 혼자 반복작업하는 일도 아니고 의사소통이 핵심인 건데요.
저기서 지적하는 손님도 싸가지가 바가지인 것과 별개로 점원이 이어폰 끼고 일하는게 잘하는건 절대 아니죠. 두 사람의 행동을 합해서 평가하는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그럼 투표도 여기서 누가 더 잘못했는지를 올리는게 맞을거 같아요. 저런 내용의 기사를 본 다음이면 아무래도 싸가지 없는 손님이 더 짜증나게 느껴지기 마련이죠.
일하면서 이어폰을 끼고만 있는 것에 대한 사람들 의견이 궁금했으면 좀 중립적인 배경이 제시되었어야 하겠네요.

2
2019-11-12 19:35:28

오프라인 매장들 점차 알바생들 안 쓰고
키오스크 늘리고 있죠.
심지어 애초에 알바생들 '할일'이 '고객응대'
입니다. 근데 고객응대를 이어폰끼든 말든 상관이
없다라.. 상식선에서 벗어납니다.

1
2019-11-12 19:34:34

제가 손님이라면 뭐라 하진 않겠지만, 사장이라면 뭐라 할 것 같네요.

2019-11-12 19:35:57

그냥 매장에 음악을 틀어도 되는데...

2019-11-12 19:39:05

이건 손님이 기분 나쁘고 안나쁘고를 떠나서 사장이 조치를 취해야 할 사항아닌가요?

손님이 왕인 서비스업에서, 손님과 소통할 자세가 되어있지 않는 알바.

손님이 물품을 보면서 알바를 부르는데 못 듣는다거나, 계산대에서 손님이 말하는데 잘 못듣고 "네?"하면서 에어팟 한쪽 뺄거 생각하니.. 어휴

Updated at 2019-11-12 19:43:58

애초에 설문 제목이

에어팟
1. 끼면 안 된다
2. 일하는데 문제 없다고 본다
뭔가 광장히 포괄적인 질문이 아니라

편의점 알바생 고객응대
1. 에어팟 끼고 고객응대 해도 상관없다.
2. 에어팟 끼고 고객응대 하면 안 된다.
이것 처럼 저 기사에 대한 '사건'을
다뤄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글쓴이 님께서는 실제로 요식업을
하시는 걸로 아는데 손님응대 할때 에어팟 등을
끼고 하시는지요?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WR
2019-11-12 19:45:49

제가 너무 애매하게 글을 올렸네요...
다른 매니아분이 제대로 된 주제로 다시 글을 올리셨네요...
혼란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2019-11-12 19:50:43

제가 죄송합니다. 

오히려 오해하게 만든거 같아서 저는 그냥 진짜 투표결과보고 궁금해서 한번 범위를 더 줄여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항상 재미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WR
2019-11-12 19:52:18

바로잡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3
2019-11-12 19:39:53

면접 볼때도 끼고 보면 인정

2019-11-12 20:01:30
1
2019-11-12 19:41:03

혼자서만 일하는것도 아니고 손님 상대하는건데 당연히 빼야죠. 기본중의 기본 아닌가 싶네요.

2019-11-12 19:49:25

애초에 일하는데 혼자 일하는게 아닌 이상 이어폰 끼고 일하는거 자체가 용납이 되나요?

2019-11-12 19:52:23

그 사람한테 응대시에 문제가 없던거지 상식적으로 앞으로도 문제가 안 일어 날까요?

2019-11-12 19:53:28

결과가 놀랍네요. 이어폰을 끼고 일을 한다라... 일을 얼마나 편하게 생각한거지...잠깐 빼는게 그리 힘든지..

Updated at 2019-11-12 20:05:18

에어팟 끼고 노래 듣느라 고객이 계산요구하는지도 모르고 있다 - 부당한 대우를 받은 손님이 직접 화낼만함

제대로 계산하고 일은 일대로 하고 있음 - 손님이 직원에게 직접 화를 낼 일은 아님,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사장이나 관리자에게 얘기

Updated at 2019-11-12 20:21:15

알바생은 "여태까지 문제 없었다" 는 것만 강조하네요

저게 문제가 없으면
횡단보도 건널 때 위험하니 이어폰꼽지마라, 핸드폰 보지마라는 말은 할 수가 없습니다.
난 음주운전 많이 했지만 사고낸 적 없으니 계속 하겠다면 말릴 수도 없겠죠.

저 알바가 이어폰끼고 100번 중에 100번 다 실수없이 일할까요?? 의사소통 중 실수할 확률이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손님 말을 듣는 업종인데 귀를 막다뇨...
굳이 귀를 막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까??
알바는 음악듣다가 짬내서 일해줄 생각인가요???

2019-11-12 20:16:14

문제로 삼으면 문제가되고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문제가 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에어팟 자주 사용하는데 계산할때는 계산 해주시는분이 불쾌할까봐 벗고 계산을 합니다..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2019-11-12 20:43:11

저런 알바들 많이 봅니다만 일단 그냥 점주가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업 일당에는 고객 응대하는 태도가 포함되는건데 이어폰을 끼고 핸드폰만 보면서 응대를 한다?

본사차원에서 컴플레인 걸기에는 그 지점에서 불이익받는부분이 있을테니 자주 가는 곳이면 점장한테 말 흘리는게 가장 좋겠죠.

1
Updated at 2019-11-12 20:50:30

옳다 그르다를 무슨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손님인 상황에서 응대에 문제가 없다면 괜찮습니다. 응대에 문제가 있다면 그곳을 그 이후론 안갑니다.

반면 저희 직원인데 에어팟으로 인해 응대에 문제가 있다면 끼지 말라고는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저 워딩이 실제라면 저 손님은 참 별로네요. 뭐 반복된 상황이었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는 보지만요.

2019-11-12 20:48:53

도대체 왜 손님이 왕일까요?

 

모두가 손님도 되고 종업원도 되는 세상에서

똑같이 동등한 사람들 아닌가요?

 

손님을 왕으로 만들고 싶은게 아니라

종업원을 하인으로 쓰고 싶은 고용주의 마음 때문 아닐까요?

  

2019-11-12 21:24:43

그러게요. 손님은 왕이 아니죠. 그냥 손님 대 종업원인데 종업원이 일하면서 귀 막고 고객 응대하면 당연히 그건 아닌거죠.

Updated at 2019-11-13 00:51:02

귀에 이어폰있다고 무조건 대화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손님도 정중히 빼달라고 말하면 될거 같은데,

본문처럼 무례하게 구는 건 잘못된거라 생각해서 그런거죠.

 

투표상황에서도 보이듯이 사람에 따라 의견이 애매한 상황에선

뭐가 옳다 그르다 규정짓고 화내고 하는것보다는

서로가 문제없게 예의를 갖춰서 의견을 내는게 더 현명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종업원이라고 꼭 이래야된다 이런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2019-11-13 00:56:42

본문에 손님이 손놈인건 동의합니다. 진짜 손님이 왕인줄 아나보네요, 저 사람은. 본문 외에 일반적 상황이면 제 의견은 위에 적은대롭니다.

2019-11-12 21:17:24

손님 입장에서 알바한테 좀 그렇네 하고 속으로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인데 그걸 부드럽게 잘 설명해서도 아니고 표현을 강하게 해서 말했기 때문에 손님 본인이 더 욕을 먹게되는 상황같아요.

2019-11-12 22:03:08

업무에 지장 없으면 이어폰을 끼든 고양이 귀를 끼든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상대하는데 이어폰 끼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다면 역시 귀마개를 하든 이어폰을 끼든 상관 없는 게 맞고, 지금까지의 상식이 틀린 거겠지요.

 

사회 통념상 저건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겠고 저도 일단 거기에 동의하긴 합니다만, 사회 통념과 정성스런 서비스를 기대하기에 편의점 알바가 받는 돈이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그 돈 받는 걸 아니 저도 편의점 알바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를 기대하지만 정성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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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3 01:02:52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을 수가 없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기본적으로 귀를 뭔가로 막고있는데 당연히 일반적인 조건보다 더 의사소통이 힘들 수 있는 확률을 스스로가 높이는 꼴인데요. 적어도 손님이 오면, 하다못해 눈 앞에 있으면 빼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편의점 알바생한테 영업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제품을 만들라는 것도 아닌데 얼마나 받아야 이어폰 빼는게 정당한 급여인지 모르겠네요.(전제는 당연히 최저시급 보장입니다.) 돈의 액수를 떠난 문제인데..

2019-11-12 22:19:03

작은 언잖음으로 큰 모욕을 주네요.
"어디서 손님 계산하는데...?" 고용주가 해도 모자랄 말을 오만하게 내뱉습니까.

2019-11-12 22:19:12

밸...밸런스가...비슷해!!!!????

2019-11-12 23:29:37

기술진보를 보편적 사회관념이
못 따라가고 있는거같습니다

물류쪽 종사하시는 분들이 주로 일 하신다고
한쪽귀에 끼시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이어팟때매 널리 퍼지면서

시도때도없이 이어팟 끼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이해가 안되는 상황을 따져보자면
운전시, 지인들과 대화시, 수업도중, 업무중
뭐 다양한 상황에서 항상 끼는 분들이 계시던데
심지어 사무실서 일 할 때도 착용하기 까지..

그걸로 유투브를 듣는지 야동을 듣던지 모르니
도통 말이 안되는거같아서
이어팟 이용을 사무실에서 금지한 상황입니다만

끼고도 남의 말 잘 듣는다던가
한쪽만 끼고 업무에 활용한다고 하면
뭐 어떻게 해야 할 까 고민입니다

2019-11-13 14:54:15

일하면서 귀에 뭐 끼고 하는 건 상상도 못해봤는데 정말 이상하군요.

 

돈을 충분히 받고 말고를 떠나서 손님은 손님의 권리를 당연히 주장할 수 있는 겁니다. 그 사람이 귀에 뭘 꽂고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건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당연한 거고, 그렇다면 그런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물론 귀에 꽂고도 잘 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평균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아니라는 건 다 알텐데 그렇다면 그 사람의 능력을 손님 입장에서 알게 뭐랍니까? 

 

손님은 해당 점원의 능력에 대한 정보가 없어요. 그렇다면 보편적으로 안 하는게 맞는 거고 당연한 겁니다. 이런 당연한 게 왜 안지켜지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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