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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프듀 조작의혹' CJ ENM 고위관계자 등 10여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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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2:34:53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CJ 고위관계자 등 '프로듀스 101' 관련 입건자를 다 합하면 10여 명 정도 된다"며 "5일 구속된 안준영 PD 등 2명과 기각된 2명을 포함해 10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용표 청장은 전체적인 수사 상황과 관련, "공정사회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철저하게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기획사들의 의혹이나 향응 수수, 고위관계자 개입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브리핑 한거 같은데...

프듀 3,4그룹은 사실상 끝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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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2 12:36:17

아이즈원 엑스원이 이제 문제가 아니네요. 엠넷과 CJ E&M이 난리날듯

2019-11-12 12:38:38

프듀3,4그룹은 끝났다고봐야되고

엠넷이랑 CJ E&M도 뒤집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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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2:39:40

집유로 풀려나거나 안준영만 독박쓰고 꼬리자르기로 끝날거같아요. 버닝썬이나 김학의 사건만봐도 윗선이 개입되있다싶으면 다들 집유받거나 혐의없음으로 끝나더라구요.

2019-11-12 12:51:52

브리핑 한다고 했던게 저게 다면 대체 진실은 언제 밝혀지나요

진짜 순위는 기대도 안했지만 좀 심하네...

2019-11-12 13:06:19

피의 사실 공표 금지라서..
원하시는 상세 내용은 빨라도 기소 시점.
늦으면 재판 중에나 알수 있을 겁니다.

특히 저 부분에 대해서 얼마전에 이슈화 된적이 있었기에
더욱더 공표할 확률은 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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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2:53:18

이럴 줄 알았네요. 아마 결론적으로는 이렇게 갈겁니다.

안준영이 접대는 접대고 따로 청탁 혐의는 증명되지 않은채, 자기 판단으로 멤버를 선정했다고 마무리 짓겠죠. 그게 안준영 입장에서도, 기획사 입정에서도 최소화시킬수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청탁이라는게 확실히 계약서나 녹취 등의 증거가 없으면 증명하기 정말 어렵고, 그게 있을까를 생각하면 의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추측이나 생각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소속사에서 아이들한테 알려줬을꺼라고 하는데, 제가 소속사 대표라면 절대 안알려줬을겁니다. 얘네 나이가 10대 20대초반인데 생각없이 떠들어댔다가 무슨 봉변이 생길줄알고 알려주겠습니까.. 지나가는말로 내가 피디 만나서 얘기 다 해놨으니까 너는 열심히 해. 이정도가 아닐까요? 이거야 듣는 입장에서 아 그런갑다 하고 말겠죠. 그리고 사전곡 같은 경우에야 뭐 어찌어찌 인맥빨로 알아왔는갑다 하겠지, 이게 내정되어있다고까지 생각할까요..

여튼 참 답답하네요...

2019-11-12 13:05:19

저 연루된 기획사들이 어디인지 밝혀야죠

2019-11-12 13:44:07

일단 스타쉽은 확정입니다. 얘네 부사장이 영장기각된 건 그냥 다 인정하고 수사받겠다고 해서 기각된 거지 혐의가 없어 기각된 게 아닙니다. 압수수색받은 회사는 스타쉽 외에도 광수네, 울림이 있습니다. 사실상 엑스원의 조작멤이 어딘지도 거의 보이는 거죠.

2019-11-12 18:07:45

저 세곳이 가장 많이 연루되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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