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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브리핑 내일로 미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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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
2019-11-11 17:02:37

내일한다고 별 다를게 없을거 같은데

궁금증이 다 풀리게 브리핑 하려고 그러는지

심각한 내용이 있으면 더 파이어 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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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1 17:56:22

빨리 해체하는 게 멤버들에게도 도움이 될 텐데... 엑스원은 앨범을 57만장을 팔고도 조작사태 때문에 협찬도 광고도 화보촬영도 방송출연도 모두 끊겨 정산액수 0이랍니다. 게다가 회사들도 아직 정식계약을 씨죄이와 체결하지 않고 미뤄둔 상태라 해체하는 게 오히려 부담이 덜하고 이득이기까지 하죠. 그런데 아이즈원은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벌어온 투자와 계약 등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결정적으로 일본의 아키모토네와도 계약이 얽혀 있어서 이걸 푸는 일만 해도 보통 힘든 게 아니겠다 싶어요. 해체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생각할수록 그조차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계약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고 위약금을 물어내는 등의 절차를 밟는 동안 남은 1년 반이 죄다 수납되어버리면...

2019-11-11 18:17:51

전 최근에 생각이 조금 바뀌었는데

멤버들이 조작에 가담한게 아니라 

이게 모두 안준영 및 CJ와 기획사 간의 농간이라면 해체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해체는 아이즈원 멤버들을 위한 길이라기 보다는 CJ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이에요

전 멤버들이 죄가 없다는 전제하에는 CJ가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엑스원도 마찬가지구요  

 

Updated at 2019-11-11 22:48:16

해체가 되지 않고 계속 활동하여 돈을 벌게 된다면, CJ는 오히려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투 팀의 활동으로 인해 수익을 얻게 됩니다. 그렇다면, CJ는 잘못에 제대로 책임을 질 수 없게 되는 거죠. 더이상 두 팀이 활동을 하지 않아 CJ가 투 팀으로 수익을 얻지 못하게 될 경우에만 CJ에서 제대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11-11 23:25:35

다른 글에 좀 길게 적었는데

팀을 해체시키는것이 CJ가 책임을 지는 그림이라곤 생각이 안들더군요

차라리 Mnet을 폐국하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피해는 고스란히 최종멤버에 들었던 친구들이 지는거고 

CJ와 기획사는 아이즈원 손절하고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만들어서 새로이 데뷔 시키면 그만입니다.

실제로 지금 하나 추진하고 있죠

반면 저 최종멤버였던 20인 친구들의 인생은 거의 나락으로 떨어져요

저는 48기준으로 잡자면 최종 20인에 대한 CJ의 보상과 책임이 먼저 갖춰지고 그에 따른 해결책 제시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 우선이고 해체 논의는 그 다음이라고 생각해요 

2019-11-11 18:11:11

어차피 하루만에 더 많은 게 밝혀질 것 같지 않고..아마 발표 수위에 대해 결제라인에서 좀 이견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순위를 발표하지 않으면 어차피 발표이후에도 혼란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질 게 뻔한데(온갖 추측기사와 비난기사가 쏟아지겠죠) 차라리 이왕에 이렇게 된 거 매도 한번에 맞는 게 나을 것도 같습니다

물론 순위가 조작된 멤버와 기획사는 정말 어렵겠지만 어차피 시간지나서 밝혀질 건데 많은 사람들을 계속 혼란에 빠뜨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19-11-11 18:30:36

오늘이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들에 대해 정례 브리핑하는 날인데 그게 그냥 통으로 밀린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9-11-11 18:51:39

적어도 조작 가담한 기획사들 어디인지는 밝혀야죠.
그거랑 실제 문자투표 결과도 밝혀야하고

그래야 괜히 억울하게 욕먹는 멤버가 없습니다.
아무런 부당이득 본거 없는 사람까지 추측으로 의심받고 욕먹어야할 이유 없죠. 부당이득 본 멤버들 욕먹는거야 본인이 알았건 몰랐건 당연한거고.
묻어야할 이유 전혀 없죠. 가릴건 가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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