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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착불비 갑질녀.p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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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6:38:44

갑질의 피해자 글

 

 

 

갑질녀 당사자 글

 

 

 

 

 

 

 

 

 

 

ㄸㄹㅇ는 내가 ㄸㄹㅇ인걸 모른다죠 쯔릇쯔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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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1 16:43:59

정신 좀 차렸으면

Updated at 2019-11-11 16:46:51

본인이 직접 나서서 글의 내용이 msg 하나도 안 친 사실만 적은 글이라고 알려주는군요.

5
2019-11-11 16:48:20

msg 치는 것도 머리가 되는 애들이어야 가능하죠 

2019-11-11 16:49:03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2019-11-11 16:50:00

읽는내내 발암...

3
2019-11-11 16:51:26

제가 이상한가요? 택배기사는 엘레이베이터 이용 못한다고 붙어있으니 불쾌할수도 있겠고, 삼천원 카드결제 안되면 저도 짜증날 거 같아요. 편의점에서 라이터사면 카드안받고, 택시기사가 카드내면 짜증내고..한번쯤 겪어보셨잖아요?
넷상에서 저렇게 조리돌림 당하는 것도 열받을 거 같고.. 여자분을 옹호하려는 건 아니지만 어느 한쪽 말만 들어선 알 수 없는 문제인 거 같네요.

9
2019-11-11 17:03:05

물론 카드결제 가능한 택배사도 있으니 짜증날 상황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짜증난다고 저지른 행동과 말이라고 생각하네요.
자신이 기분이 나빳고 짜증이 났다면 정당하게 착불비 내고 택배회사에 정식으로 컴플레인을 제기하는게 더 옳은 행동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8
2019-11-11 17:05:36

착불이 아니면 배송함에 넣어도 무관하겠죠. 하지만 착불이니 받아서가야하니 방문접수가 맞습니다.

애초에 첫번째 타면 안된다라는 전제가 안되지않을까요

2019-11-11 18:10:31

그렇죠. 근데 개인의 결정이 아닌 아파트관리위원회...? 부녀회 같은 곳의 결정일테니 그게 개인의 잘못은 아니지않을까요?

1
2019-11-11 18:55:13

아니죠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개인의 결정이 아닌 부녀회의 결정이면 착불인줄 알았으면 돈을 준비해서 내려오시던 하셨어야하는 거죠. 보통 언제쯤 배송될 예정이다 예약문자가 오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현금을 준비 후 문자로 택배보관함에 맡겨주시고 시간이 안된다면 관리사무소에 돈을 맡겨놧다 전달을 하든 미리 돈을 보내던 아니면 도착 시 전화달라 내려가겠다. 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아닐까요? 

컴플레인 당사자가 그토록 주장하는 엘리베이터 사용에 대해 자각을 하고 저렇게 얘기하는 거라면 말이죠

주장하는 전제가 이상하다는 제 생각입니다. 

 

1
2019-11-11 17:08:48

이경우엔 넷상에서 조리돌림보다 괘씸해서 택배비 입금안하고 지속적으로 컴플레인을 건게 더 문제같군요

2019-11-11 17:48:29

양쪽 말 다 나와있어서요..

8
2019-11-11 17:52:45

이상하신것 같습니다. 

택배 엘리베이터 이용 못한다는건 착불 택배는 해당 안되죠. 만약 착불 택배 조차 이용 할수 없는 거라면 반송조치 해도 컴플레인 걸면 안되는거구요.

택배 착불 할때 카드 결제 못 했다고 짜증난적 없습니다. 오히려 현금 준비 안한쪽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넷상에서 조리돌림 당할일도 스스로 만들어낸 일이고, 어느 한쪽 말만 올라온 것도 아니고 양쪽 입장 모두 올라와 있습니다.

충분히 알수 있는 내용이고, 택배 수취인이 진상 of 진상이죠. 스스로가 자기가 진상짓 했다고 다 적어놨는데요.

2019-11-11 18:06:56

현금결제만큼은 제가 이해가 안됩니다. 카드리더기를 안들고다닌다는 건 현금영수증 기능도 안된다는 걸텐데, 합법적인 기업체에서 그런 경우는 안되는 거 안될까요?

1
Updated at 2019-11-11 18:10:32

제가 알기로는 택배 착불 카드 결제는 우체국만 가능합니다.

택배 착불 결제를 우체국 이외의 업체에서 하신적이 있으신가요?

현금영수증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9-11-11 18:25:53

찾아보니 택배영업점 방문해서 결제된다고하네요. 몰랐던 부분이었네요.

2019-11-11 18:48:40

짜증날수도 있는데 인격모독까지하며 진상짓할 이유는 안될것 같습니다. 카드 안되는게 택배기사 잘못도 아니구요.

2019-11-11 18:57:32

양쪽 말 다 나와있으니 잘 알겠는데요. 잘 사는 집 사람의 슈퍼 갑질 맞는 것 같아요.

2
2019-11-11 19:53:52

타인을 대할 때 어떠해야 되는지 기준은 내 기분, 내 상황, 내 교양수준이 아니라 상식적인 수준의 매너와 사회적으로 합의된 도덕성입니다. 말씀하신 택시가사나 편의점은 되려 그 사람들이 무례하고 잘못인 건데 택배기사는 어떤 잘못을 했을까요? 양쪽 말이 모두 나와있는 상황이어서 판단이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이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만약 몰라서 저런 행동을 했다면 본인의 몰지각과 수준낮은 교양 때문이지 택배기사의 잘못이 아니죠.

Updated at 2019-11-11 23:32:07

글쎄요 일단 착불택배나 카드리더기에 관한 내용은 다른 분들이 설명해주셨지만 저는 인간적인면에 대해 고민하고 싶네요. 그거 안 된다고 내 인생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칠까요? 분노조절장애에 남을 배려하는 인성이라고눈 눈꼽만도 없어 보입니다. 진짜 Why So Serious 네요. 솔직하게 말해 글로 봤을 때 저렇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배려하지도 않고 무슨 택배기사가 자기보다 하층민이라고 생각하는 저 말투와 가치관은 정말 혐오스럽네요. 저 사람의 자식들과 주변 지인들, 가족들이 불쌍합니다. 제 주위에 저런 사람 있으면 상종 안 합니다. 그리고 저 '반박글'에서 자기의 만행들을 다 인정한 꼴이네요. 안타깝습니다. 무엇이 저 여자를 저렇게 여유없게 만들었는지..

2019-11-11 16:52:21

 그냥 지 발등 찍는 꼴이네요. 정말 비상식이 상식이 된 미쳐돌아가는 세상인건지.. 안타깝습니다. 설마 섦하지만 제 아파트 주변입주민 중에서도 저런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겉으론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오싹하네요. 물론 저부터 제가 그런 사람으로 점점 변해가는 건 아닌지 항상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9
2019-11-11 16:52:31

당신들은 꿈도 못 꾸는 학교와 유치원에 보내고 있다는 데서 이미 인성 다 드러났네요.

1
2019-11-11 18:12:44

가장 읽기 힘든 부분이엏습니다

2019-11-11 16:52:59

 그래도 넷상에서 두들겨 맞아서 그나마 후련하네요.

자기가 뭘 잘못한지는 여전히 모를것 같긴 하지만...

2
Updated at 2019-11-11 16:59:23

 상종할 가치가 없는 부류네요. 


원래 꼴통은 자신이 꼴통이라는걸 절대 모릅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 고쳐쓰는 일 절대 없다고, 죽을때까지 절대로 정신차릴일 없을겁니다. 

 

(추천수와 반대수의 압도적인 차이를 봐도 이미 )

2019-11-11 17:01:31

결국 십분도 채 안되는 시간이 택배기사한텐 어떤 시간인지 모르는군요. 친절의 개념이 참 우습네요. 그쪽한테 굽신거리는게 친절이 아닌데 말이죠.

WR
10
2019-11-11 17:02:04

뉴스도 떴는데 변호사가 말하길 명예훼손은 거의 불가능하다네요. 혐의없음으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뭘 믿고 소송을 건다는건지도 참..

2
2019-11-11 17:08:41

택배기사님이 명예훼손거셨으면 좋겠네요.
법은 잘 모르지만 문자내용으로 충분할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1
2019-11-11 20:42:40

안타깝지만 문자로는 명예훼손이 안됩니다. 공연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저 갑질한 사람은 특정성이 없어서 명예훼손 고소를 해도 크게 소용없을 것 같기는 하네요.

2019-11-11 20:50:04

택배기사님이든 저 갑질한 사람도 고소를 해도 소용이 없다는 얘기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9-11-11 17:08:42

정작 본인도 맞춤법 참... 뭐 온라인 글이긴 합니다만

1
2019-11-11 17:10:00

그아줌마가 쓴 글 초반부부터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내용들이 쎄하다 했는데 결국...
진짜 너무 싫네요 저런 인간.
너무 문제가 많지만 괘씸해서 착불비를 안보낸다는건 대체 무슨나라법인가요??? 계좌번호 보냈으면 됐지 뭐 굽신굽신하면서 문자라도 보내야되나요???

4
2019-11-11 17:16:37

자존감없는 사람들이 남한테 대접받려 하죠..

2019-11-11 17:17:38

 에휴 지들이 진짜 천박한걸 모르고 사는 것들이 널렸어요 요샌

비상식이다 싶으면 상종을 안해야 합니다

고쳐줄수도 없어요 그대로 살다 죽든말든 신경안써야 합니다

2019-11-11 17:18:41

 근데 진짜 카드되는 택배회사가 있나요? 카드단말기 들고다니는택배기사 한번도 본적없는데요 

WR
2019-11-11 17:19:59

저도 착불로 몇번 받아봤는데 한번도 못봤... 애초에 그냥 바로 현금을 드려서 못본건가...

2019-11-11 17:25:18

찾아보니 우체국택배는 기사님께 카드번호랑 비밀번호 앞 두자리 알려주거나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미리 결제가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Updated at 2019-11-11 17:19:52

첫번째부분 읽다 말았는데, 개.....이네요.

2019-11-11 17:25:45

어렸을때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2019-11-11 17:26:23

특정 계층을 욕하고 싶진 않은데... 왜 항상 이런 무개념 ㅁㅊ짓은 보면 그 계층인지...

2
2019-11-11 17:26:35

오지랍에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9
2019-11-11 17:27:16

제가 사람을 때리는걸 못하는데 저건 사람이 아니니 귓방망이 풀스윙 쌉가능합니다

1
2019-11-11 17:36:31

닉언일치추천드립니다

2019-11-11 17:42:42

근데 착불 택배비 카드 결제 가능한 곳이 있나요??
카드기 들고 다니시는 기사분들을 본적이 없는데...

2019-11-11 17:48:44

아. 저런 사람들한테는 서비스 제공해주면 안되요.

2
2019-11-11 17:55:47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본인 입으로 남 지적하면서 저 수준이면 도대체 어떤 부모를 뒀는지 의문이 듭니다. 저렇게 행동하라고 가르치는 부모나 가정은 없을 텐데 어떤 환경에서 자라야 저런 사고를 하는지도 궁금하고요. 점점 악인과 무개념은 타고나야 한다는 걸 확신하게 됩니다.

2019-11-11 18:09:28

돈 3천원 그까짓거 깔끔하게 빨리 내버리고 말지 본인이 뭐라고 괘씸하다고 돈3천원을 안보내는건지...상식적으로 이해불가

2019-11-11 18:11:57

이 문제는 아니지만 요즘 서비스업이 .. Dog Pann이긴하죠. 최근 경험담인데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시키고 이것저것 요청을 드렸더니 확인조차 안해주고 그냥 모른다고 하는 직원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는 핸드폰보고 자기들끼리 잡담하고. 테이블은 사장이나 매니저가 치워라 하면 그때서야 치우고.. 제가 그냥 찾아서 가져왔다는 썰이 있습니다.. 요즘은 서비스라는 단어부터 생각해봐야할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솔직한 말로 제발 모든게 기계화가 되어서 사람이 서비스를해서 먹고살일이 줄어들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더 많이 오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죽이고 선동시키는게 낙인거 마냥 서로 헐뜯고 매장 시킬려고만 하는 글들이 너무 많네요.  이 글만 보아도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도 잘못이 크지만 서비스를 한 사람도 잘한건 없어보입니다. 답답하면 당사자들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이지 온라인상에 글을 써서 국민 일부가 마치 배심원들 마냥 달려드는 꼴도 너무 우습네요. 온라인 상으로 무기명 고발을 했다면 마음이든 심적으로 피해입은 사람도 고발하는건 정상 같습니다. 회사든 알바든 취직해서 자기가 몸 담는 업체에 도움이 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나와서 돈 벌 궁리를 한다는 자체가 도둑질 같습니다. 요즘 설리양 일을 보며 마음이 아팠던 터라 요즘은 누구말이 맞는지도 잘 모를정도로 혼란이 오네요

1
2019-11-11 18:57:24

일단 서비스를 한 사람이 올린글은 아닌 정황이고,

서비스를 제공한 택배기사측이 무슨 잘못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착불비용은 먼저 준비해주는게 상식이고,

택배의 경우는 10분동안 착불 비용 내달라고 문앞에 서있었다면 그만큼 택배기사는 일을 못한것인데.

거기다 즉각 내야되는돈을 신용으로 믿고 나중에 내달라고 한 것인데 보내지 않은거죠.

 

그 상황에 택배기사의 어떤 잘못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택배기사는 물건을 옮겨주는 사람이지 택배 받는 사람 비위까지 맞춰주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거기다 택배비 지불을 연체하고 있는 상황에서까지 말이죠.

 

저는 서비스라는 단어를 너무 과도하게 넓게 해석해서 몸종부리듯 하는 세태가 더 문제라고 보는편입니다.

2019-11-11 19:17:18

댓글 감사합니다. 제 글의 요지는 이런글에 너무 선동될 필요도 굳이 남들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 마냥 받아 드릴필요가 없다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몸종 부리듯 하는 부분은 물론 잘못되었지만 이런 개개인의 일들까지 온라인상에 글을 쓰며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어내고자 하는 부분이 사실 전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 이런것들이 이슈가 되어 서로 다른 의견을 내야할 만큼 가치 있을 일인가요? 개인의 일은 그냥 개인끼리 처리하는게 맞지 세상에 얼마나 다른 인격체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이게 맞니 저게 맞니 할순 없는거같습니다. 만약 이 판의 글이 100% 팩트라고 생각하고 의견을 내보자면 다들포가한대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일에 분명 3자가 모르는 부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기에 3자인 사람들이 쉽게 판단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3
Updated at 2019-11-11 21:53:11

우리나라 서비스 굉장히 좋은 편인데... 우리나라보다 서비스좋은 나라는 일본정도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쌓아놓은 무언가를 말하고 싶으셔서 확 털어놓는 느낌인데 좀 쌩뚱맞다는 생각이.

2019-11-11 18:51:59

조금 다른 관점이지만 착불 관련해서도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택배를 자주 이용하다보면 특히 중고거래의 경우 착불이라는 방식을 종종 이용하게 되는데 글에서도 드러났듯 결국 기사님께서 리스크를 떠안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지난 주엔가 저도 착불로 물건을 하나 받았는데, 그 날 술자리가 있었던 터라 깜빡하고 있다가 다음 날 오후 늦게서야 비용을 보내드렸던 기억이 있네요. 엄청 죄송했습니다..ㅠㅠ

저 판녀는 그런 부끄러움이라곤 1도 없는 사람이겠지만, 어찌되었든 이런 상황(에 미치지 못하는 사소한 경우라도) 큰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당사자는 택배기사이니까요. 서로 좋게좋게 배려하는 게 당연한 것이지만, 제도적으로도 말단 노동자들을 최소한이나마 보호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2019-11-11 19:32:05

택배 기사님 맞춤법 지적 했다는 사람 글의 맞춤법 및 띄어쓰기 상태가....... 

2019-11-11 21:22:25

막춤뻡 틀려네어

1
Updated at 2019-11-11 21:37:31

억장이 무너지는거 좋아하네요. 더 욕쳐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선인척 똑똑한척하는거 보면 구역질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부자면서 정말 착실하게 돈을 벌고 예의바른 사람들을 많이봐서 저 사람은 또라이로 느껴지네요. 도대체 왜 이렇게 사람들에게 배려와 존중을 하지 못 하는걸까요. 택배보관함 좀 모르거나 안 쓰는게 그렇게 기분 나쁜일입니까.

얼마전에 미국 테네시 파파이스에서 아줌마랑 환불문제로 말다툼 하다가 주차장에서 바디슬램으로 아줌마를 아스팔트에 꽂아버려서 그 다음날 체포당하고 여러 군데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줌마 가족에게 고소 당한 29살의 젊은 남자가 생각나네요. 잠깐의 분노와 행동으로 인생 망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죠. 극단적인 예지만 제 요지는 인간이길 포기하지 말자는 겁니다. 짜증나고 불편한거에 다 자기 감정대로 처리하고 내뱉으면 그게 정상적인 사회일까요.

욕 나옵니다. 허무맹랑한 글 맞구요. 솔직하게 글이랑 행동만 봐서는 인성에도 문제 있고 그리 머리가 좋아보이지도 않네요.

1
2019-11-11 21:52:24

우선,택배회사에서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착불택배는 지금까지도 현금으로 걷고 대리점에 주고 그걸 회사본사에 입금하는 방식이 대다수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본사에서는 수금에 대한부분이 7일,15일,한달 경과 등 미수금에 대한 조치를 대리점들에게 공지를 하고 있죠 물론 다른회사들도 마친가지겠지만 3달 넘어가면 대리점 계죄가 일시중단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까지 그냥 주저리주저리이고 아파트에 대한 택배배송이 쉬운점도 있지만 아파트 구조가 지하로만 다니는곳 본문에서 나오는것처럼 주민회의를 통해 엘베사용금지를 해놓은 그런 아파트들이 있어서 많이 애먹을때가 있죠.... 고객과 통화해서 가지고 올라오라는 고객들도 번번히 있고 또 엘베타는것은 못마땅하는 고객들로 인하여 클레임 유입되어 진상피는 고객들도 있고.. 많이 다양합니다.핫핫

카드리더기를 도입해서 편안하게 착불시스템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부분은 좋긴하나 기사들에게 제공하는데 있어 기사들이 직접 구매를 해서 가지고 다녀야하는 비용적인 부담감과 장비간수가 잘 되지 않기때문에.. 거기다가 택배비 착불부분이 대부분 보통 많아야 최대 5000원이니.. 카드리더기 이용에 대한 수수료 부분에서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러는거 같습니다. (우체국처럼 박스규격과 세변 합의 길이에 따라서 비용을 받으면 좋겠지만, 대게 메이져 회사들은 20kg 이하 세변합 160cm 이하 물건들은 그냥 다 일반택배 5,000원씩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주저리가 길었네요. 아무튼 저 상황을 볼땐 도덕적인 부분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올꺼 같네요!

저도 기사랑 고객이랑 싸우고 클레임 먹고 제가 잘못도 안했는데 직접 사과하러간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단지 회사 직원이라는 이유로 ㅠ.ㅠ)
이런 상황은 참 안타깝네요!

2019-11-12 01:45:34

저 갑질녀는 왜 글을 올려서 스스로 확인사살을 하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2019-11-12 08:35:24

뭔가 반전이 있을까해서 끝까지 읽어봤는데 예상했던대로군요. 이거 소송하면 결과가 어떻게될까요? 택배 기사님들은 시간이 돈인데. 쯧쯧.

2019-11-12 10:53:18

갑질하는 사람은 자기가 갑질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하는 거죠. 자기만의 세계에서 사는데 무엇을 하든 자기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갑질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래서 대화가 안 되고 답이 안 나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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