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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가요 동아리라고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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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24 00:34:29

아니 민중가요가 뭔지 아시나요?

 

요즘은 없겠죠?

갑자기 막걸리 마시다가 생각났어요ㅋ

지금은 그런 동아리들 없을 거 같은데 언제쯤 부터 사라졌을까요..

제가 대학 다닐 때 슬슬 존폐위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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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0-24 00:36:08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세상 자유 위하여..

친구놈이 그쪽이었어서 엉거주춤 노래방 등에서
참 많이 불렀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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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0:39:35

저는 거의 끝물이라 그런 친구들은 없었네요. 강물같은 노래를 ~ 요정도만 남아있던..

1
2019-10-24 00:45:00

저도 95학번이라 끝물세대입니다
IMF가 모든걸 바꾼 시기죠

93-94학번들은 최고 시련의 시기였을 걱니다
특히 여학우들....에겐

1
2
2019-10-24 00:36:17

90년도 초중반 초등학생때 담임이란 사람이 줄 세워놓고 틈만나면 민중가요 가르쳤던거 생각하면 엄청 짜증나요.. 뭔지도 모르고 그냥 세뇌..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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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9-10-24 00:40:05

와... 그건 좀 심했네요.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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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0:52:09

생각해보면 진짜 가관도 아니었어요.
학급생들 줄맞춰딱세우고 칠판에 가사써놓고 매주? 돌아가면서 노래가르치고 부르고.

성인돼서 만난 당시 동창들이랑 얘기하다가 진짜 뭐하는짓이엇는지 모르겠다고..
선생님 자체는 되게 인기많고 좋은 젊은 분이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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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9-10-24 00:42:24

전 다른 의미로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알려주신 노래가 생각납니다
평생 잊지 않을거 같네요


엄마야 뒷집에 돼지부랄 삶더라
좀 주더냐? 좀 주더라!
맛있더냐? 맛없더라!
구 구 구린내가 나더라
찌 찌 찌린내가 나더라

1
2019-10-24 00:52:37

저도 그래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1
Updated at 2019-10-24 00:37:22

제가 다니는 대학에는 중앙밴드로 있긴 합니다만, 80년대 이후 노래패 내지는 민중가요 느낌의 노래는 많이 하지 않고 운동권 느낌이 많이 옅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과 성향상 동기들하고 몆몆 노래는 부르긴 하지만 90년대 후반 이후로 운동권 세력 약해지면서 하나둘 없어지지 않았을까요

WR
1
2019-10-24 00:40:48

저도 중앙 동아리로 있었어요. 저때부터 슬슬 없어질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향력 감퇴.

1
2019-10-24 00:37:17

사회참여는 빈약하고 농도가 너무 진합니다.

WR
1
2019-10-24 00:41:36

그래요?? 아마 거의 마무리 단계의 시대였나봐요. 

1
2019-10-24 00:38:49

민중가요가 없어진거야 운동권 세력이 없어져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요.

 

요즘 세상에 노동운동 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WR
1
2019-10-24 00:42:11

그렇죠.  뭐 그냥 그때를 기억하는 분들을 소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저도 거의 끝자락 세대여서요. 

WR
1
2019-10-24 00:38:52

어르신들 댓글이.. 

저도 풍물패에 잠깐 몸담다가 민중가요 동아리 들어갈라다가 그냥 대중가요 동아리갔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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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0:44:16


이런거요?
1
2019-10-24 00:49:00

05 때 했는데 군대 갔다오고 나서는 일반 밴드로 바뀌었네요.

학교 행사 때도 그나마 민중가요스러운 윤도현 1집 같은걸로 연주해서 트러블이 많았네요.

그때 그사람들 뭐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특히 90후반대 선배들이요.
뭐 뻔하겠지만...

1
2019-10-24 01:02:02

04학번인데 학교가 극성 운동권 중 하나라 저때만 해도 민중가요 동아리가 있었고 강렬했죠.
병역대신 양심수 선택하신분도 있고..
물론 90년대에 비하면 작은 규모였고 신입생 수급이 점차 어려워져 사라졌던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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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1:03:09

민중가요 동아리 탈 쓰고 신입생들 불러다가 사상교육하던 걸 봐서 지금도 좀 부정적인 인상이 강하네요.

1
2019-10-24 01:19:38

운동권? 느낌은 없거나 옅고 민중가요 하면 꼭 나오는 YB 등의 밴드 노래를 공연에서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근데 저희 학교도 작년을 끝으로 없어져서... 인기가 없긴 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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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24 01:43:26

저희 과는 춤과 노래 다 있습니다
아직 정기공연도 하고요
단과대에서도 새내기 배움터 때 매년 시킵니다.
결국 17년도에 논란이 터져서 춤과 노래는 강제로는 안합니다만 아직도 신입생들에게 사회 참여라는 명목하에 새내기 배움터 2박 3일동안 4~5시간정도는 각종 정치적 이슈에 관한 일방적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잘 모르는 애들 데리고 집회도 나가고요.

1
2019-10-24 01:40:16

제가 풍물패였는데 같은 동아리방에서 민중가요에 춤추는 동아리랑 썼었습니다.

근데 제가 다닐땐 이미 정치색이라거나 운동성향이라거나 그런게 거의 희석되고 진짜 민중가요에 춤추는 그런 동아리였네요. 제가 한 풍물패도 그랬구요.

1
2019-10-24 02:43:24

전 상경계라서 그런지 민중가요 동아리 있었는데 노래하나 배우고 술먹고 나이트가고 그러는 일반 동아리였어요. 선배들이 죄다 강남 부르조아라 신입생때 잘 얻어먹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민중가요 동아린데 왜 어쩌다가 그렇게 타락(?)했는지 좀 신기하긴 합니다. 다른학교 인문대 친구들은 진짜 맥아더 장군동상 철거대회 이런거 하러 다닌다고 그래서 신기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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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2:51:49

저희학교 저희학부에는 과거 그런동아리였는데 아카펠라 동아리로 바꾸고 정치색 쫙 빠져서 그냥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 동아리로 바뀌었더라구요
요즘 대학생들이 이념이나 사상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들 변모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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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9:18:41

00학번인데 끝물이긴했지만 그런 분위기가 아직은 자연스러웠고, 다른노래도 많이 부르고 해서 큰 거부감은 없었네요. 뭣도모르는 상태에서 농활갔다오는길에 시위현장도 가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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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9:42:48

02학번이라 끝물의 끝물의 여파쯤...되던 시절이었습니다만 인문대학에 사학쪽이라 분위기가 제법 강하게 남아있긴 했습니다. 덕분에 학생회 활동 집회참가는 거의 안한 주제에 기타 배운답시고 시뻘건(!) 노래들 코드 배워서 많이 불렀었네요. 들불의 노래 꽃다지 이런 무시무시한 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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