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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중학교친구 결혼식 축의금 15000원 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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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2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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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9-10-23 21:14:30

요즘 결혼식 부페 1인당 얼마로 측정하나요??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1
2019-10-23 21:15:18

35,000 내외부터 시작한다 보시면 됩니다.

WR
2019-10-23 21:15:48

감사합니다!!!

1
2019-10-23 21:16:08

저도 갑자기 궁금하네요.

아무튼 11년전에도 15000원은 넘었던 기억입니다..

WR
Updated at 2019-10-23 21:19:06

데릭 피셔님이 35000내외부터 시작이라고 하시네요
11년 전에 결혼하셨군요

2
2019-10-23 21:16:34

보통 1인당 3만8천원은 될텐데 5만원은해야된다고봅니다.

WR
2019-10-23 21:18:23

제가 봐도 최소 단위는 50000원 해야할것 같아요

1
2019-10-23 21:14:45

짤방을 위한 컨셉이겠죠.

1
2019-10-23 21:15:40

... 여기 매니아에서도 비슷한 글이 있었던 기시감이

WR
2019-10-23 21:16:18

이글과 비슷한 글이 있었나요???

1
2019-10-23 21:21:56

완전 같은건 아니고 모임내 돌잔치 관련된 비슷한 느낌의 글로 논란 된적이 있었습니다.

WR
2019-10-23 21:26:01

감사합니다 찾아서 읽어 봐야겠네요

WR
2019-10-23 21:33:53

어떻게 검색하면 찾을수 있을까요?

1
2019-10-23 22:51:35

다른 분 글이라 링크 남기긴 쫌 그래서 제목 검색으로 '돌잔치'라고 치시면 몇개 나오는데 그중 댓글 100개 넘는 글이 그 글입니다

WR
1
2019-10-23 23:21:53

감사합니다 형제여

1
2019-10-23 21:17:15

이건 진짜 주작이었으면..

1
2019-10-23 21:17:21

결혼식 부페 인당 3만원이 넘는데 최소한 밥값에 마이너스는 되지 않도록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19-10-23 21:18:44

이상하다기보단 저분의 가치관이 다른거겠죠
저분이 딱히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니
서로간에 의 상할것없이 상호존중으로 잘 지내면 문제없을듯 싶습니다
결혼식 당사자가 금전문제로 아니다싶으면 본인들간의 조정은 필요하겠지만요

3
Updated at 2019-10-23 21:39:20

문제가 있다면 부페음식 가격은 보통 3만원이상이라는 겁니다. 1만 5천원 내면 도리어 혼주에게 마이너스라는 거죠. 글쓰신 분은 애쉴리 가면 1만도 안되니 그 기준에 맞추어서 1만 5천원을 낸거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건 지나치게 자기 기준이죠. 차라리 안내고 안먹으면 논리라도 맞을텐데.

1
2019-10-23 21:37:36

댓글들이나 중고님말씀대로
저분이 피해는 주고있는거네요
또한 너무 자기기준이라
다름을 존중하면 되지 라는 제의견은 잘못된것 같습니다ㅜㅜ

4
2019-10-23 21:18:53

사회성 제로

4
2019-10-23 21:19:21

축의금도 조의금도 일종의 '계'라고 생각합니다. 목돈이 들어가야 하는 경조사가 있을 때 한 번에 큰 돈을 마련하기 힘드니까 십시일반 돈을 보태주는거죠. 나중에 내가 같은 상황이 되었을 때 상대도 나를 도와줄거다 라는 신뢰에 기반해서요.

유부남입니다만, 저는 그래서 내 결혼에 와주었는지 혹은 내 결혼에 얼마를 냈는지는 사실 기억하지도 못합니다. 필요하면 적어둔거 찾아보고 확인하는거죠. 그냥 그때그때 내 형편이 되는 만큼 축하해주고 도와주면 되는거지 뭘 하나하나 계산을 하나 모르겠어요.

덧붙이자면, 결혼식에 축의금 10만원 내고 안 오는 사람보다 식대도 안 되는 3만원 냈더라도 직접 와서 축하해준 사람이 수천 수만배 더 기억에 남고 고맙습니다. 그깟 밥값 얼마나 한다고, 내 소중한 결혼식에 와준 고마운 사람들을 고작 그 밥값으로 판단을 하나요

6
2019-10-23 21:20:37

 축의금 만5천원 낼수도 있죠. 그리고 친구들에게 손절당해도 할말 없는 것이고요.

1
2019-10-23 21:32:28

음 사회성은 분명히 제로고
제 학창시절 친구가 그랬다면 굉장히 서운했겠지만
뚜렷한 주관은 맘에듭니다
저렇게 자기입장을 명확하게 남을 의식하지 않고 말 하는 사람 좋아합니다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축하를 해주는 것이니까요
애슐리 계산식만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네요

2
2019-10-23 21:34:05

다른 중학교 동창들은 결혼할때 이 친구를 초대 안할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겠네요. 결혼식때 돈을 많이 안줬어도 친구가 암에 걸려서 가계가 어려워지고 나는 여유가 있다면 몇백만원이상도 충분히 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1만5천원 주는거에 대한 마인드는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되는데, 뒤 병원비 이야기때문에 별로네요

5
2019-10-23 21:41:01

본인 결혼할때 청첩장에 쓰면 되겠네요.
"축의금은 만오천원 이상 받지 않습니다"

1
2019-10-23 21:41:10

주관 뚜렷하니 계속 고수하면 남들이 뭐라 그럴 이유가 없죠
원글쓴이가 결혼이나 부조 받을일이 있을때 친구들이 와서 육개장값 내고 가도 성질 안낼 자신 있으면 될거 같네요

4
2019-10-23 21:52:45

결국 자기가 다 돌려받게 되있습니다

2
2019-10-23 21:55:24

나도 보험들고 축의금 내고 그러고 산다.

애슐리 주말 런치 가격은 무너졌냐??

1
2019-10-23 22:04:22

전 저 분의 가치관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 또한 조의금은 몰라도 축의금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해가 안되는 문화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글 내용에 나오다시피 사회생활 참 힘들게 하겠구나 라는 생각은 드네요. 저도 축의금 문화가 이해안되지만 결혼식장가면 친한 정도에 따라 평균이상은 축의를 하고 옵니다. 이게 한국 문화니까 받아드려야죠. 다만 저는 나중에 결혼한다면 가능한 스몰웨딩에 축의금 없이 할 계획입니다. 대신에 제 의견만 중요한 게 아니고 양가 부모, 신부 입장이 중요하겠지만요.

1
Updated at 2019-10-23 23:47:25

그러니까 매니아인들은



하지마...

1
2019-10-23 22:11:14

결혼하면 오시나요??

결혼 할 이유가 생겨버렸습니다.

1
Updated at 2019-10-23 22:09:10

그냥 친구 결혼식가서 축하만 해주면 괜찮습니다. 굳이 밥을 왜 먹어요? 15,000원 안내고 밥도 안먹고 축하만 해주고 오세요. 그럼 아무 문제 없습니다.

1
2019-10-23 22:21:08

저 논리대로면 밥값을 자기 한끼 먹는 애슐리 말고 예식장 밥값으로 계산 했어야죠..그럼 그나마 인정..

아니면 축의금 안하고 인사하고 축하만 해주고 가든가..

1
2019-10-23 22:41:41

돌려받을 일이 없다는거 보니 부모 없이 자란 사람인 것 같고, 부모님이 안가르쳐주면 좀 익히기 어려운 개념들이 있죠.

1
2019-10-23 22:57:14

뭐 가치관은 존중합니다. 그게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고 자기가 잘 녹아들 수 있느냐는 또 별개의 문제겠죠.

1
2019-10-23 23:08:07

내 생각이 이래서 축하하는대 식장은 못간다고 하든가, 가서 돈 내지말고 축하만 해주고 밥먹지 말고 오든가.
가서 밥먹고 올거면 애슐리 런치가격이 아니라 예식장 운영팀에 물어보고 그 뷔페가격 정확히 내고 오든가.
만약에 축하해 주러가서 만원이나 냈고 내 시간 썼으니 나머진 니가 알아서 하라는 마인드라면 친구일리가요.

1
2019-10-23 23:09:54

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늦어도 본인이 결혼을 할때쯤되면 친구들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깨닫게 되겠지만,
저런 원칙을 고수하면 정작 본인결혼식에 올사람이 없을수도 있겠네요

1
2019-10-24 03:24:15

근데 결혼 안한다고 써있어서용..

1
2019-10-24 02:06:10

친구관계는 돈이 아니라면서 누구보다 돈에 대해 말이 많네요.

1
2019-10-24 09:26:41

좀 다른이야기 이지만 

 

제 지인은 결혼식에 무조건 5만원만 하십니다.

그리고 부인 아이들 다 참여해서 식사하시고 가십니다.

 

어떤 결혼식이던 마찬가지입니다.

친하지 않으면 혼자오시고요. 조금만 친하면 부인만 동석, 진짜 친하면 온가족 다오십니다.

 

이렇게 오셔서 5만원만 내십니다. 

 

이분에 지론은 결혼식은 손익구조가 아니라 결혼하는 사람이 지인을 불러서 잔치를 하는것이며,

가까운사이일수록 많이 참석해서 축하해주면 그게 올바른 문화이고 

 

축의금 5만원도 사실 어쩔수 없이 내는 것이라는 겁니다.

 

재미있는건.. 쪼잔한 분이 아니라는 겁니다.

 

주변지인한테 밥사고 술사는데 20~30 쓰는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술사고 밥사는거 말고도 평상시 남에게 마음이나 돈쓰는걸 보면 쪼잔한 사람은 절대 아닌데.


유독 결혼식만 그런 지론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뭐 이런분도 있습니다. 그렇다고요..ㅎㅎ

2
2019-10-24 13:10:20

애슐리간게 아닌데 왜 밥값을 애슐리 밥값으로 책정해서 낼까요. 물론 식장밥이 퀄에비해 비싸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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