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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영웅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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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4:59:07

친구들과 어린시절을 함께 했던 블리자드,
맨유 경기를 챙겨보며 동경했던 호날두,
이제는 친구를 통해 알게된 처음이자 최고라 생각했던 슈퍼스타 릅까지..
어릴때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했던 저의 우상들이 점점 사라져가는걸 보니 씁슬하네요.

남아있는 르브론 혹은 호날두의 팬분들이 불쾌할까 싶어 경고문구를 넣었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 때문에 불편하신분들이 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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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0-17 05:12:25

작게나마 위로의 말 전하고 가겠습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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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7 05:46:55

긍정적으로 보자면..
누군가를 좋아하다가 실망하면서 사람 보는 눈은 성장하더라구요.
대상이 지인이든 유명인이든 말이죠.

‘어떤 선수가 나쁘다 or 착하다’ 그런게 아니라

‘내 가치관과 맞을 것 같다 or 아닐 것 같다’ 에 대한 단서들이 빨리 보여요.
애초에 좋아하질 않게되고, 실망도 없더라구요.

사라지지 않을 글쓴님의 영웅이 다시생겨나길 바래봅니다.

2019-10-17 05:49:55

공감이 많이 가네요
특히 어릴 때부터 좋아했는데 팬 서비스로 뒤통수 맞으면 진짜 맴찢입니다
그럴 땐 그깟 공놀이로 치부하면서 마음을 달랩니다
공놀이는 계속 보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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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7 06:47:34

저는 오래된 비안코네리이자 네드베드와 부폰의 평생 팬이었는데....그냥 부폰 개인팬만 하고 유베는 버렸습니다.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면 좋겠어요. 물론 비지니스니까 한결 같긴 정말 힘들다는건 이해하면서도 뭐..... 그러니까 저와 함께 아이유양을 응원하지 않겠습니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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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7:10:44

기승전 아이유.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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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7 08:37:50

그거 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
전 평생 이 아이의 팬이기 때문에
다들 저를 따라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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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8:44:42

아이유' 님 따르면 아이유 양 볼 수 있는 겁니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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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8:46:26

그..그럼요
일단 콘서트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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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8:46:56

오.,...올해는 틀렸....머...먼저 가십... 

2019-10-17 08:48:40

정모하나 했는데 아쉽네요

2019-10-17 14:14:41

아이유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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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7:12:44

페이커...안전자산 페이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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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7:25:39

그런면에서 박찬호는 참 대단합니다

2019-10-17 09:54:04

저도 호날두랑 르브론 팬이"었"는데.....

지금은 호날두는 손절한 상태고...

르브론은... 머리로는 포기해야하나 싶은데

마음으로는 아직 포기못하겠네요.........

안타깝습니다....

2019-10-17 10:48:47

와 저도 호날두 르브론 팬인데 둘 다 한..06년도?부터 응원했는데 호날두는 노쇼사건으로 손절했고 르브론도 정 뚝떨어지네요. 이번 시즌은 기대되는 팀 많으니까 두루두루 보려구요.

2019-10-17 11:35:43

호날두는 이탈리아 직관까지 갔는데 날강두사태 터지니 현타가 장난 아니네요.

2019-10-17 12:51:17

저랑 비슷하시네요.. 힘내세요

호날두 르브론 ..

2019-10-17 15:25:22

제 릅 져지는 이제 농구할때 입으면 안될까요.. 다 릅인데 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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