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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메이저리그쪽 스타들이 다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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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7 02:43:30

거의 유일한 자국 외 돈줄 일본 쪽 역린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면야 NBA 같은 국제적 이슈가 터질 일도 없겠지만(.....)

트라웃 같은 선수들이 다시 보입니다.
그동안은 '리그 최고 슈퍼스타라는 놈이 스찌질이나 하고..ㅉㅉ' '저런 놈이 최고 스타인 리그니까 인기가 이모냥이지' 류의 의견과 비슷했는데 이번 기회로 다시 보이네요.

사실 그 시끄럽다는 하퍼도 경기 외적으론 논란 만든 적 없는 선수이고요. 뭐 애초에 이 종목이 엄숙주의가 덕목처럼 여기지는 종목이기에 직접 비교가 어렵다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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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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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2:13:39

그나마 저 둘이 갈리는게 배트플립 문제같은거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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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2:15:09

 야구 외적인 얘기 전혀 안하니 도움되네요 

Updated at 2019-10-17 02:25:21

요새 세태 보면, 미국 현지에서 고작 트럼프랑 친하다는 이유로 욕먹은 탐 브래디는 왜 그렇게 욕먹었나 싶네요.

WR
Updated at 2019-10-17 02:46:13

팀도 팀이고 연고지도 연고지다 보니... 괜히 욕먹기 좋은 환경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한 안티 결집 사기팀 + 민주당 텃밭....

2019-10-17 02:33:40

트라웃이 스찌 소릴 들었나요? 애초에 야구 자체가 스찌라는 말 들을만한 종목이 아닌데.. 아무튼 종목 외적인거로는 잡음이 거의 없긴하죠.

WR
Updated at 2019-10-17 02:42:31

보토가 욕먹는거랑 거의 비슷한 과 아닐까 합니다. 물론 타격에 한정해서요. 그 외의 영역에선 비교가 실례인 수준이니...

2019-10-17 03:04:32

음, 그렇군요. 스찌라는 단어는 야구에서 쓰기 좀 어색하고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 설명 들으니 느낌은 알겠네요.

2019-10-17 06:46:43

국룰 한정 5타수 5안타 5홈런 쳐도 팀이 패배하면 스찌 입니다
4타수 무안타지만 외야 플라이로 결승 타점 올리면 클러치 히터가 되기도 하구요

트라웃이 실력에 비해 캐리력이 딸린다고 비꼬는 겁니다
그리고 돈은 에인절스에서 먹는데 허구한 날 이글스,식서스만 언급하니 안티도 조금씩 생성하고 있습니다

2019-10-17 02:57:02

이번시즌 한정으로는 "임팩트 없음"의 논란이 있었죠

2019-10-17 03:03:25

음, 그렇군요. 데뷔 후 10년의 푸홀스에서 우승과 내구성이 빠진 느낌일까요? 아니 우승은 커녕 플옵도 못 가니 원.. 당대 최고 선수의 가을이 많이 아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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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4:14:29

가장 스포츠다운 스포츠라 생각합니다. 정말 운동 자체에만 집중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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