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전 감독 씨맥이 엄청난 폭로를 하고있네요.. 생방으로..

진짜 중요한 말을 진짜 무게감 없이하네요.
진지한 상황이 맞는지 헷갈릴정도...

텍스트 정리한거 있어도 전달력이 엄청 떨어지더라고요..

딴사람이 정리해줘야 할것 같은...

그런거 모르겠고 못참겠다고 시작한거라 그냥 노빠꾸인거 같아요. 나는 이나이에 아직 어른이 아니라서 평생 어른은 못되겠다고 말하면서 시작했거든요...

시작할때 얘기했습니다
계약건 다 무마되더라도 마음가는대로 하려한다고

폭로도 좋지안 새팀 키우는 씨맥도 보고싶은데 말이죠~~

이것도 정확히 기억나는것만 말하고 있는거라고 하니 참...얼른 사실확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군에 카나비라고 유망한 선수를 씨맥이 발굴, 키워냄

카나비 중국 임대 감

그 중국팀(짐동? 딤동?) 에서 이적을 카나비선수에게 제안 이때 이적료 6억수준으로 낮은 수준

카나비 거절

그 다음날 조규남대표가 찾아와서 템퍼링왜했냐, 카나비 너 선수인생망했다, 내가 너 살려주겠다 하면서

이적료 10억, 카나비는 5년 10억 (연봉2억) 계약 체결해서 이적보냄

선수가치에 비해 낮은 연봉이고 프로게이머씬에서 5년은 선수인생 전부나 다름없음...

공포스러운 수준이네요 이건

그리핀 구단이 10억 챙기기위해 선수를 헐값에 후려친건가요

헐값보다는 계약기간이 문제라고 봅니다. 5년이면 롤판 선수생명의 거의 전부거든요...

그냥 롤판 염전노예 수준이죠

http://m.dcinside.com/board/leagueoflegends3/1902978

카나비가 중국팀에 임대가있는 상황이었는데

중국팀에서 정식계약 제안함.

그런데 이걸 조모씨가 너 이거 템퍼링이라고 협박하면서

이적료는 10억,

연봉2억에 5년계약으로 넘겨버림.

해당 중국팀과 조모씨가 사전에 합을 맞춘게 아닌가 의심중. 

실제 대표가 꿀꺽인지 그리핀 팀차원에서 가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선수 협박해서 해외가기싫다는 선수 강제 이적시켜버리는 (그것도 사실무근으로) 행위 자체로도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