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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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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7:09:21

오랜 터미네이터 및 프레데터 시리즈 팬으로서 한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옹의 오랜 팬으로서, 성공작들이 많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와 프레데터를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꼽고 있습니다.


다만, 두 시리즈 모두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1편과 2편만 인정하고 있고요. 


(프레데터 2편에선 아놀드 옹 대신 대니 글로버 옹이 주인공으로 나오지만, 여전히 시리즈 1편의 제대로 된

속편으로서 인정하는지라)








솔직히 작년 이맘때 개봉했던 프레데터 시리즈 신작인 '더 프레데터' 는 생각보다 기대이하였습니다.


일단 캐스팅에 한해선 원작들의 향수를 불러 모으려는 노력이 보이긴 했습니다.


'더 프레데터' 감독이 오리지널 1편에서 가장 먼저 프레데터에게 살해당하는 '호킨스' 역을 맡았던

셰인 블랙이었던 점.


또한 '더 프레데터' 극중 과학자 역으로 나온 제이크 부시가, 오리지널 2편에서 나온 특수요원 '피터 키이스'

역을 맡았던 개리 부시의 아들이라는 점.

(이게 특이한게, 배우 제이크 부시도 실제로 배우 개리 부시의 아들인데, 극중에서도 아버지가 오리지널

2편에서 맡았던 '피터 키이스' 캐릭터의 실제 아들로서 나왔다는거죠, '닥터 키이스' 과학자로)


아무튼 그동안 AVP 시리즈도 나왓었고, 프레데터스도 봤었지만 솔직히 원작의 향수는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이맘때 개봉한 '더 프레데터'는 여러면모에서 원작 1편과 2편의 진정한 속편으로 기대를

했었는데.... 전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1년이 지난 지금, 이번엔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신작 개봉까지 2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1,2편의 주역들이던 아놀드 옹과 더불어, 사라 코너 역을 맡았던 린다 해밀턴 여사까지 돌아온다는

점에 있어서 뭔가 작년 '더 프레데터' 하고 패턴이 비슷한거 같은데...


과연 이번엔 시리즈에 제대로 부응을 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뭐 일단 오랜 터미네이터 1-2편 팬으로서 개봉하면 보기는 하겠지만...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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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16 17:38:49

개인적으로 더 프레데터는

"더 이상 프레데터가 망가지는 걸 볼 수 없기에 총대 메고 제대로 망쳐주겠다."

라는 심정으로 만들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2019-10-16 17:55:39

프레데터는 진짜 1, 2편으로 세계관까지 매력적으로 만들어 놓고....

(배트맨x프레데터 만화책도 재미있었죠)

 

터미네이터는 1편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전 철들고 1편을 나중에 봤는데 완전 공포영화 분위기더라구요. 어둡고 몰입감 엄청나고...

그 후분부에 빨간눈으로 꼬물 꼬물 기어오는 장면은.....

(에일리언도 그랬고 카메론 아저씨가 1편은 무섭게... 2편은 예산 더 받아서 액션 블록버스터로 딱!!)

 

여하튼 다크페이트는 트레일러 저도 봤는데 파워레인저(?) 느낌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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