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NBA팀도 플옵 직전에 성적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감독을 경질하지 않습니다.

플옵이면 모를까 대회 시작도 안했는데 경질시켰죠.

즉 결과적으로 부족했던 팀을 그렇게 끌어올려 롤드컵에 올라가게 만든 감독이었습니다.

아무리 1등만 기억하는 사회라고 해도 그리핀은 충분히 잘 성장해서 기회를 잡은 타이밍에 그냥 경질.

그러니까요...심지어 씨맥은 경질 당하고나서도 그리핀 경기중계 하면서 계속 칭찬하고 쉴드치던 사람입니다.
씨맥 잘못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세계 무대에서 저런 식으로 인터뷰하는건 거의 매장하려는거나 다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 대표생각에 씨맥은 팀성적에 공이 1도 없는거죠. 그래서인지 2부때부터 피드백때마다 관여를 많이 했다고 하고요. 1부승격에 준우승3번까지 한것도 너 아니어도 했다는 식, 오히려 너때문에 준우승만 3번 했다는 식이니까요. 그럼 또 반박가능한 것이 쵸비랑 바텀은 뽑은것도 씨맥인데 좋은 선수와 실링이 낮은 선수를 걸러내는 것 역시 감독의 능력인데..

씨맥 논란 볼때마다 이글 생각 나더라구요.

글쎄요 무리뉴도 챔스 16강을 앞두고 맨유에서 경질됬죠 은근히 자주있는일입니다

축구에는 있죠.
무려 월드컵 기간중에 부진하다고 중도에 해임시킨 나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