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준비가 참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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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22:33:40
저번에 입사지원서에 실수했다고 올린 일이 있었는데, 다행히 서류는 붙었습니다. 적부 심사라고들 하는거보니 뭐 대단한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제 필기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게 참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문제 풀 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학부생 시절 전공공부도 주변 친구들에 비해 요령있게 한다는 자부심?이 있었고, 따로 자격시험을 봐도 적당적당히 공부해서 턱걸이 내지 안정권으로 한번에 합격했고, 또 그런 전공시험이나 자격시험들은 정해진 범위가 있고 그 안에서만 어느 정도하면 점수가 대충 예상이 되니까 별 걱정없이 공부해왔는데
NCS는 그게 안되네요. 이걸 풀어도 시험에 뭐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못 맞추면 이것도 틀리는데 본 시험은 어떻게 봐, 맞춰도 더 빨리 더 능률적으로 풀어야 하는데, 만에 하나라도 붙게 되어도 면접준비는 또 어떻게 하려고 하는 생각만 엄청 드네요.
졸업 이후 첫 입사지원이고 NCS준비지만 그래도 막상 해보니까 왜 취준생분들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지 공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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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하나 드리자면 버릴건 버리는게 정말 중요해요
어려운 문제 하나랑 쉬운 문제 하나는 배점이 같으니까요
조급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