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같은 경우도 가격이 참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 정보만으로는 잘 산 건지 아닌지 판단이 어려울 거 같습니다. 제 경우 대략 10년쯤 전에 부모님 소파 새로 사드린 적이 있는데 세곡동 가구 단지 가서 대략 300에 샀었습니다. 거기서도 많이 깎아주는 척 생색을 냈지만 그건 전혀 안 믿었고, 그냥 부모님이 맘에 드시는 걸로 처음 부른 가격에서 좀 깎아서 샀었습니다. 여러군데 다녀봐도 충분히 정보를 알기는 어렵더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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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6:38:02
그렇군요ㅎㅎ 인터넷으로만 가구를 주문하고 그런 세대이다보니 오프라인이 믿음이 안가긴하더라구요 어머니가 직접 고르신거니 싸게 산거라 생각하고 기분좋게 함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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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6:36:16
소파는 품질과 가격이 워낙 다양해서, 한 5년 지나도 지금 상태 그대로 편안하고, 내구성 있고, 만족된다면, 잘 산거라고 봐야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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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6:39:56
아직 저 가격대 넘어가는 물건을 차말고는 사보질않아서 미심쩍었나봅니다ㅎㅎ 만져봐서 질은 맘에 드셨다니 산마루님 말씀처럼 만족에 포인트를 두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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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6:36:59
저도 궁금하네요.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인지 알 수 있는 방법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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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6:41:18
가전은 잘고를수 있을 거같은데 가구는 역시 어렵네요ㅠㅠ 제가 고른 제집 쇼파도 잘샀다 생각했는데 벌써 찢어진부분 나오는거 보면 가구는 합리적인게 꼭 가격에서만 드러나는건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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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6:57:43
부모님이 만족하셨다면 굳이 합리적인 가격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구매 전이라면 모를까 구매가 완료된 이후라면 굳이 더 낮은 가격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알아봤자 속만 상합니다.
가구같은 경우도 가격이 참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 정보만으로는 잘 산 건지 아닌지 판단이 어려울 거 같습니다. 제 경우 대략 10년쯤 전에 부모님 소파 새로 사드린 적이 있는데 세곡동 가구 단지 가서 대략 300에 샀었습니다. 거기서도 많이 깎아주는 척 생색을 냈지만 그건 전혀 안 믿었고, 그냥 부모님이 맘에 드시는 걸로 처음 부른 가격에서 좀 깎아서 샀었습니다. 여러군데 다녀봐도 충분히 정보를 알기는 어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