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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공분을 사고 있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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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1:11:05

06년생 (현 중1) 여학생 6명이 07년생 (현 초6) 여학생 1명을 존댓말을 안썼다는 이유로 무자비하게 폭행하며 코피를 흘리게 하는 영상이 퍼졌네요. 소년법 적용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사회의 쓴맛을 거하게 맛보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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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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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1:21:05

개인적으로 영어처럼 존대어를 아예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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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1:55:29

누가 때리라고 협박한 것도 아닌데 자기들이 나서서 먼저 때렸고...
게다가 1명을 상대로 6명이 ‘집단’으로 폭행..
심지어 자기들도 밖에서 하긴 쪼달리니까 노래방 같이 어둡고 폐쇄적인 공간에서 폭행..

솔직히 이런 애들이 도대체 뭐 다른 성인범들이랑 다른 게 뭐라고 소년법까지 적용시켜주면서 보호해줘야되는 지 모르겠네요.

소년법으로 미성년자 보호하는건 대찬성인데..
적어도 보호해줘야 할, 진짜 보호의 대상들만 보호해줘야죠.

저런 놈들까지 보호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소년법 적용없이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길..

Updated at 2019-09-23 03:33:01

시대도 좋아지고 교육 수준도 높아졌고 참 좋은 세상 같은데... 갈수록 청소년 강력 범죄들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는 것 같아요. 물론 청소년만 그런 것 같지 않지만...

Updated at 2019-09-23 08:45:30

요새 제주 사진 왜 안올리세요

제 생각은 요즘은 더 전국적으로 이슈화 될 환경이어서 그런것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학교에서 애들 맞고 코피 쏟는건 25년전 학교에선 비일 비재하고.
학생이 선생들에게 구타당하는 일도 빈번했고
일진들 왕따 물고문하고 인간 다트 표적으로 진짜 바늘 달린 다트 던지고.
방과후 몇시간 동안 학교 근처를 끌고다니면서 때리는걸 목격하기도 했는데.
그땐 휴대폰도 없고 인터넷도 없고 당연히 사진이나 영상이 올라올일도 없고 그냥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나는 정도 였죠.
지금은 전국민이 그 현장을 공유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더 부각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집트나 리비아 독재가 소셜미디어로 무너졌다고 어설프게 본것 같은데
확실히 다른 세상이 되었어요.
아. 당연히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도 그때가 더 강했던것으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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