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철용 대사 중 가장 찰진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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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9 21:29:33
요즘 김응수아저씨 명대사가 핫하네요.
마블시리즈처럼 곽철용이 시리즈로 나와도 될정도입니다.
곽철용의 많은 대사 중에 가장 임팩트 있고 찰진 대사는 어떤건가요?
1.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 새끼야
2. 내가 달건이 생활을 열일곱에 시작했다. 그 나이 때 달건이 시작한 놈들이 백 명이다 치면 지금 나만큼 사는 놈은 나 혼자 뿐이야. 나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잘난 놈 제끼고, 못난 놈 보내고, 안경잡이같이 배신하는 새끼들... 다 죽였다. 고니야. 담배 하나 찔러봐.
3. 경우라... 막말로 세상의 경우란 경우는 우리가 다 어기고 살지만 너하고 나하고는 경우 따져야지. 근데, 원래 내 돈 아니냐? 이 경우는 원래 쇼당이 안 붙지.
4. 카메라도 안 되고... 약도 안 되고...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5. 묻고 더블로 가!
6. 나 깡패 아니다. 나도 적금 붓고 보험 들고 살고 그런다.
화란아, 나도 순정이 있다. 네가 이런 식으로 내 순정을 짓밟으면은 임마, 그때는 깡패가 되는 거야. 내가 너를 깡패처럼 납치라도 하랴? 앉아!
7. 얘들아. 저 분이 담이 작으시댄다. 뒤에 가서 담 좀 키워드려라.
8. 어이,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많기도한데 이 많은
대사의 톤과 상황을 알고 있는
저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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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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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확뜨기전에는 곽철용대사를 7번밖에 기억 안났는데 찰진대사 참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