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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 주의) 여러분은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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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0:43:09

너무나 유치한 주제긴 한데

그냥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외계인의 존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외계인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저는 진성 문과, 문돌이라 근거는 없지만..

이 지구에도 여러 종류의 생명체들이 존재하는데..
그 지구보다 몇 백배? 몇 백만배? 는 클 우주에 과연 ‘지구 생명체’ 와 ‘인간’ 말고 다른 생명체와 다른 ‘인종’이 존재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인간과 지구 생명체들보다 생존에 우월한 능력을 가져서 산소가 없어도 생존할 수 있는 외계종이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하고..

결국 생존이란게 ‘적응의 문제’니 지구와는 다르게 엄청 혹독한 (산소가 적고, 온도가 말도 안되게 높거나 낮은 등) 환경에 적응하는 생명체의 탄생 가능성도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도 싶구요!
우주의 역사가 정말 오래 되었으니 그 오랜 역사에서 저런 일이 불가능할거 같지도 않고..

그냥 저는 데 느낌 그대로 내린 평가 정도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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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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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9 20:54:15

글의 주제랑 어긋나지만 흥미로운 주장을 하나 소개하자면 외계 생명체의 발견은 인류에겐 매우 안 좋은 소식이고 고등 생물일수록, 또 그 수가 많을 수록 안 좋다더군요.

https://youtu.be/UjtOGPJ0URM

본문에 대해선 우주 어딘가엔 외계 생명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WR
2019-09-19 21:06:00

유튜브 영상 링크 감사드립니다!
시간 될 때 봐바야겠네요~

고등 외계 생명체의 존재는 결국 우리 인류의 생존에 큰 문제를 줄 가능성이 높으니 안좋은 것 이겠죠?
침략의 가능성 등 때문에..

근데 우리도 어벤져스가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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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1:41:15

감사합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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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0:51:15

생명체는 있다고 확신하지만 지성체가 있을것은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구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생명이 있고 각자의 나름대로 발달을 해 왔지만 문명을 가진 지성체라고 부를만한 종은 인간밖에 없죠.

WR
2019-09-19 21:06:32

그러고보니 높은 지능을 가진 존재의 가능성은 또 다르게 봐야겠네요!

흥미로운 주장 감사드립니다

1
2019-09-19 21:00:35

지구에 살고 있는 외계인도 많지 않나요?
nba만 봐도..

WR
2019-09-19 21:06:53

맞는 말씀이시네요.

1
2019-09-19 21:06:12

있긴 하겠지만 지구에 온 외계 생명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WR
2019-09-19 21:08:13

한 번 접선해보고 싶습니다!
꿈에서라도..

과연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요?!
우리와 같은 모습?
아니면 우리가 그 동안 ‘외계인’이라고 생각한 존재들과 똑같은 모습?
아니면 그보다도 신기한 모습?!

어쩌면 투명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투명한 채로 우리 옆에 있는 것은 아닐 지..
소설 써봤습니다!

1
2019-09-19 21:09:59

스타크래프트보면 알죠 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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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1:43:40

이게 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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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9 21:24:42

우리 태양계같은 행성계가 우리 은하에 수천억개가 있고
그런 은하들이 또 수천억개가 있는 걸로 압니다.
외계생명체가 없다고 하면 인간의 오만이죠.
우주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인간과 지구는 X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게다가 생명체라고 해봤자 우리가 상상하는게 뻔한데(et, 저그, 프로토스 같은 형상들)
꼭 그런 존재만 있으란 법도 없죠.

1
Updated at 2019-09-19 21:29:36

이 넓디넓은 우주에 생명체가 지구에서만 산다면 그건 정말 공간 낭비라고 누군가가 말했죠.

제 과학적 소견으로 어딘가에 분명 있을 겁니다. 250만 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에도 무언가 있을거라 봅니다. 근데 안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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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1:32:09

있겠지만 서로 볼수있을때까진 정말 수많은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솔직히 인류는 외계인을 못보고 멸종될거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인류자체가 우주에서 나름 빠른 지성체에 속하는 편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우주의 생애에서 우리의 은하는 빠른 편이고 이 빠른편에서 이만한 지성체가 나온것도 빠른편이고...그래서 우리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던데 동의하는 편입니다.

1
2019-09-19 21:51:21

인권을 위해서 외계인 고문을 멈춰야합니다

1
2019-09-19 21:54:08

제가 죽기 전에 나사에서 외계생물체 발견으로 중대 발표 해주길 바라고 살고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라도...

1
2019-09-19 22:22:41

저도 문돌이이긴 하지만

우주공간은 어마무시하게 넓잖아요! 그런데 유일한 생명체가 우주에서 먼지보다 작은 지구에만 존재한다는건 어마어마한 공간의 낭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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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2:24:37

우주의 크기에 대한 것들은 본 뒤부턴 확률적으로 생명체가 지구에만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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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2:43:52

https://youtu.be/DVZVAC_28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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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2:55:29

우주 망원경으로 다른 은하 사진을 찍은 동영상 한번 보고 나니까 외계인이 없을리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냥 점으로 보이는 모든게 별이 아닌 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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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0:04:15

류츠신 작가의 '삼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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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2:59:35

갑분싸긴 한데, 생명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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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0 09:48:54

우주의 별이 지구의 모래보다 많습니다. 태양이 모래알 하나에 불과한데 다른 모래들에도 생명이 없을리가 없겠죠. 우주의 시간에 비해 인간의 진화속도가 매우 빠르걸 보면, 이미 우주에는 셀수없는 수많은 문명이 창조되고 멸망하고를 수없이 반복했을거라 생각하는데 합리적이고, 이중 살아남은 문명들은 엉겁의 시간동안 엄청난 발전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은하전체, 더 나아가 우주 전체가 그러한 초지능에 의해 관리되고 있을것같네요. 조만간 인류 전체를 뛰어넘어 스스로 진화하는 AI가 탄생되면 인류 진화의 속도가 또다른 경지로 접어들텐데 그이후엔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상상도 안되네요. 인간이 계속 살아남으면, 아마도 인간의 육체적 한계를 탈피한 형태일것이고, 기계와 결합하거나 나노기술, 유전공학으로 임시몸을 만들고 네트워크에 주로 존재하는등 아마도 인간과 생명등에 대한 정의가 다시 내려져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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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0:50:06

외계 생명이 있을 거라 믿지만 지구인들이 최초의 지성을 지닌 생명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어떤 책을 읽었을 때 '고도의 과학기술을 가진 외계인이라면 그 남아도는 오버 테크놀러지를 외향적인 목적에 쓰지 않고, 내향적인 목적 (비디오 게임이라던지 핸드폰 게임이라던지 ㅋㅋ)에 쏟았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 과연... 했지만

 

세상엔 호기심 많은 똑똑하고 이름 떨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외계에도 그런 생명체들이 있을 거라면 아직 우리와 컨택을 안 했을리가 없어요 

2019-09-20 21:55:30

지성체들이 무수히 많은데 우리가 너무 하찮아서 지구인들과 컨택할 가치가 없거나 사는 환경이 다르거나 아니면 우주인 입장에서는 매우 자주인 10000년만에 한번씩 컨택하는데 우리가 까먹고 있거나 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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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0 12:01:01

드넓은 우주공간에서 모래알보다 작고, 초미세먼지 조차도 안되는 크기의 지구에만 생명체가 산다면 엄청난 우주공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런 지구보다 더큰 행성과 은하계가 드넓은 백사장의 모래보다 훨씬많은곳이 우주인데 그가운데 생명체가 없진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수백광년 또는  수천광년이나 떨어져 있을 만큼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과 행성간의 거리공백은 엄청날뿐이겠죠. 그만큼 생명체가 살만한 환경이나 조건을 갖춘 은하계나 행성이 드물죠. 소휘 말하는 생명체가 살아갈만환 환경인 물과 대기, 온도 이런 조건이 갖춰진곳이어야 하니까요. 

 

또한 '골디락스존'이라고, 태양으로 부터 그 행성이 얼마나 적절한 거리에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할수 있지요. '골디락스존' 거리에 있는 대표적인 행성이 금성,지구,화성을 예로 들수 있는데요. 그만큼 생명체가 살아갈수 있는 조건이 너무 온도가 높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은 태양으로부터 적당한 거리가 중요하다고 할수 있지요. 

 

지금 과학계가 밝힌 우주망원경 레이다에 포착된 골디락스존안에 존재하면서 물과 대기를 갖춘 행성만 해도 수천~수만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조건에 물,대기,온도,중력 등 세부사항만 들어맞으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이 존재하겠죠. 외계에 생명체가 존재하든 하지 않든 거리가 너무 멀기에 과학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지 않는 이상 서로 볼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랜세기 동안 적어도 인간은 외계 생명체 발견에 몰두하기보다는 지구환경을 개선해서 오랫동안 살아갈만큼 지구의 건강을 지켜주는게 급선무 아닐까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구는 지구 온난화와 급격한 이상기후로 병들어가고 있는 추세죠. 그러면 두번째로 몰두해야 할 항목은 태양계안에 같은 '골디락스존' 안에 있는 화성을 개척하여 지구같은 환경을 만드는 화성 '테라포밍'을 생각할수 있겠지요. 

 

화성에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발생시켜 지구같은 대기를 만들고, 태양플레어나 우주 방사선을 차단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죠. 그리고 화성 어딘가에 있는 대형 얼움을 깨부수고 녹여서 물의 형태로 만들고, 토지에는 광합성을 일으켜 식물이 자나나 산소를 발생시키는 환경을 조성해야겠구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화성'테라포밍'은 쉽지않다는게 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죠. 우선순위는 인류가 살아갈수 있는 근간인 지구건강이고, 그다음이 골디락스존안에 있는 화성 등 행성테라포밍, 그다음이 외계인의 발견과 조우를 고안해야 할것 같습니다.

2019-09-20 22:24:56

궁금한것이 있는데 생명체가 살기위해 물과 대기 온도가 꼭 필수조건인가요?
그건 인간적이고 지구적인 관점에서인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인간이 관측한 우주는 큰 우주의 극히 일부분이라 생각해서, 물 대기 온도 셋다 지구와 완전히 다른환경이더라도 우주 어딘가엔 우리가 상상도 못한 방식과 형태로 생명을 유지하는 고등생명체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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