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화성범인 용의자가 잡힌 청주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

 
7
  6969
2019-09-18 21:16:27


나이 충청도 94년 이씨에 처제 살인과 무기징역까지 모두 일치한다고 하는군요.


11
Comments
2019-09-18 21:21:00

저 사건의 범인이 이번에 검거된 유력 용의자라면 딱히 신상공개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1
2019-09-18 21:21:35

개버릇 남 못주고 청주에서 또 강간-살인-시신유기 3단 콤보를 저질렀군요. 악마가 따로 없네요.

5
2019-09-18 21:28:23

원래 연쇄살인마는 죽거나 잡힐 때까지 살인을 멈추지 않습니다. (마약, 도벽과 비슷하죠...) 그래서 어떤 유명한 미제 연쇄살인 사건이 갑자기 그치면, 범인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거다라고 분석하기도 하죠.

 

문제는 저 인간이 마지막 화성 사건을 벌인 후, 94년에 붙잡힐 때까지 또 공백기가 있습니다. 이 기간 중에 강간 살인을 또 저질렀을 수도 있습니다. 그 기간의 미제 사건을 추가로 조사해 진실을 밝혀내길 바랍니다.

 

어짜피 악마는 이미 붙잡혀있는 상태고, 남은 건 진실이라도 밝혀내서 억울한 피해자들의 넋이라도 위로해주는 거겠죠.

2019-09-18 21:24:20

86년이 시작이니까 첫 살인을 최소 23살에 시작했단 말이네요.

2019-09-18 21:24:37

저 사건도 독립적으로 꽤 유명한 사건인데 이번 범인이라고 해서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진짜 악마의 씨가 따로 있는게 아닌가 종종 생각해요. 

7
2019-09-18 21:25:14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언젠가부터 멈춘 후로, 범인이 아마도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가 검거되어 복역하고 있기에 범죄가 멈춘거다라는 예측도 있었는데 그게 딱 들어맞았네요.

 

봉준호 감독이 범인 보라고 살인의 추억을 만들었다는데, 복역 중이라 보았을 까요 아니면 못 보았을까요? 교도소에서도 TV는 볼 수 있다면 추석 특집 영화 등으로 볼 수도 있었을텐데 과연 무슨 심정이었을까...

 

그나저나 사이코패스에 성도착증은 확실한 듯 하네요. 이미 무기수라 과거 범죄 공소시효니 소급 적용이니 이런 것도 별 의미는 없겠네요.

 

4
2019-09-18 21:31:47

그래도 우리나라는 상대적 종신형을 채택하고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수형자도 20년 후 재량에 의해 가석방이 되는 걸로 알아요. 같은 범인이 확실하다면 이번 기회에 이 수형자에 대해 가석방을 고려하지도 않고 국민들이 사회적 이슈를 만든 후 체제 의제로 넘긴 뒤 국회 차원에서 절대적 종신형 도입 이야기가 논의 됐으면 좋겠습니다.

2
2019-09-19 09:34:01

근데 저런 경우는 절대로 재량에 의해 가석방을 해줄 리 없습니다. 풀어주면 또 동일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100%에 가깝거든요.

 

절대적 종신형이나, 미국처럼 수백년의 장기 유기징역 등은 나름 필요한 법안이라고 보는데, 저도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9-09-18 22:00:03

영화보고 올라오는 기사들을 흥미롭게 보는 편이였는데.. 예전에 교도소에서 진범이라고 얘기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일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3
2019-09-18 22:00:52

진짜 악마같네요 정황상 아내 떠난 형부를 위로하고자 처제가 방문한 것 같은데 그 처제를 수면제로 재우고 강간 후 살인 시체유기라니. 이건 진짜 악마 뺨칠 수준인 것 같습니다.

2019-09-19 13:05:14

화성연쇄살인마라고 하기엔 이 사건은 뭔가 어설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흠...

24-04-18
11
1849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