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들어갔다면 그래도 윤활제로 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또 안 그런 경우가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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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7:00:43
낑긴 후 시간이 지날수록 손가락이 부으면서 안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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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8:20:12
한국의 민간요법으로 바늘로 찔러서 죽은피를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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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7 17:08:06
아는 동생이 반지가 안빠져서 별짓을 다하다 119 불러서 뺐던적이 있습니다
억지로 빼려고 하니까 손가락이 부어서 더 안빠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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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7:11:07
근데 저런 경우 의자가 저렇게 되었는데 저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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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8:22:11
도시 소유일테니 물어주는건 없을것 같은데 공공 기물 디자인을 대충하면 안된다는것의 표본 같은 사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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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7 18:52:13
저 행인의 주의의무 책임은 입증하기 어려워보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손가락이 끼는 경우를 상정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렇다면 저 의자에 대한 설계상 책임이냐 (설계를 제대로 못 했는가?) 시공시 책임이냐에 (설계는 맞는 데 시공을 부실하게 하였는가?) 따라 과실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설계자나 제조자 과실비율이 정해졌다면 그 비율대로 배상책임이 생길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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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21:07:43
여기서 설계나 제조사의 책임을 묻기에는... 사용방법상 손가락을 넣게 되어있는 물건도 아니고, 맨홀 뚜껑 구멍에 맨발로 걷던 사람 발가락이 끼었으면 모를까, 저런 분은 구멍이 좀 더 컸으면 엄지를, 작았으면 새끼를 넣어보지 않았을까요 개인적으로, 법은 잘 모르겠으나 굳이 따지자면 사용자 과실이 더 커보이네요.
러브젤 뿌리면 바로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