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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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2:56:32
이웃끼리 뭘 그런 걸로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희집에 술만 취하면 와서 문을 두드리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진짜 한 두 번이 아니고 자주 이럽니다.
제가 오늘은 새벽까지 좀 게임 하느라 안자고 있다가 문 두드리고 있는 것을 알고 인터폰으로 여기 당신집 아니니 올라가라 이야기를 했는데도 문을 계속 발로차고 두드리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에 저희 현관문 고리까지 부서지기도 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뭔가 문열고 이야기 해서 올려보내기 보다 경찰에 신고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신고를 해둔 상황입니다. 이제 뭐 이웃끼리의 그런건 없는 셈이죠. 한 두 번이어야 말입니다.
경찰에 신고를 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이런 걸로 신고드려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접수를 해뒀는데 이번 일로 저 사람 버릇이 좀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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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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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이 밤중에 그러면 정말 무서울꺼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