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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 연극이 영화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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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9 23:04:08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22/0003396307

https://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61613

영화는 절대 안 나온다던 연극판 해리포터인 ‘저주 받은 아이’가 영화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연극판 해리포터인 ‘해리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는 해리포터 마지막 영화인 죽음의 성물 후 19년 뒤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작품 입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소개 하자면..
그리핀도르 출신 가문의 해리포터의 둘째 아들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가 그리핀도르가 아닌 슬리데린에 가게 되면서 말포이의 아들인 스콜피우스 말포이와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는 스토리입니다.

영화가 나온다면 연극처럼 2부작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밑에는 한 블로그의 내용을 그대로 들고 왔습니다.

(출처)
http://www.vogue.co.kr/?p=197767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낳은 <해리 포터> 시리즈. 책도, 영화도 모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2011년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를 마지막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는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죠.


영화를 이끌어간 삼총사도 이 작품을 통해 톱스타가 되었습니다. 최고의 마법사 ‘해리 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어딘가 모자란 듯하지만 결정적일 때 한 방 날리는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 예쁘고 똑 부러지는 우등생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의 엠마 왓슨. 이름만 들어도 세 사람이 마법 지팡이를 들고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주문을 외우는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만 같네요.


이제 한 영화에서 볼 수 없을 것 같던 이들을 다시 볼 날이 오는 걸까요? <해리 포터> 시리즈와 관련된 루머가 현지 매체를 통해 퍼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 미국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후속 영화가 제작된다는 (꽤나 신빙성 있는)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3년 전 연극으로 제작돼 런던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큰 성공을 거둔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영화화된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후 19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식적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8편으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제72회 토니상에서 연극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기도 했죠. 또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대본집이 따로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영화에는 성인이 된 해리 포터,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론 위즐리가 그대로 출연한다고 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7년에도 이와 같은 소문이 돌았으나, 당시 워너 브라더스 측에서 공식적으로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해리 포터> 소설의 원작자 J. K. 롤링은 6개월 만에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어둠이 온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를 언급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롤링의 메시지가 영화에 대한 힌트가 아니라, 그날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린 행사를 언급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이날 밤, 타임스 스퀘어에서는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글로벌 캠페인 ‘다시 호그와트로(Back to Hogwarts)’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런던, 뉴욕, 멜버른에서 공연된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곧 샌프란시스코, 함부르크, 토론토의 무대에도 오를 예정입니다.


매체의 보도에 대해 워너 브라더스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에 대한 소식이 단순한 루머일지, 팬들이 기대해도 좋은 소식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이런 루머가 나왔다는 건 팬들은 여전히 해리 포터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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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이자 영화인데 다시 그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아주 큽니다.

아직까지도 시간 나는 날에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시 볼 정도고 여러 장면에서 대사를 외울만큼 좋아하는데 이런 소식 너무 좋습니다.

꼭 영화화 돼서 영화관 대형 스크린으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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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09 23:07:31

새 시리즈가 나오는건 반가운데...
어째 7편 마지막 그 아련함이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 엘더완드의 최후가 소설과 영화가 다른데 이게 어떻게 될까요...?

WR
2019-09-10 00:06:34

작가 말로 공식적인 8편이라고 합니다.
소설과 다른부분은 생각보다 많지만.. 나온다면 어떻게든 잘 만들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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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9 23:23:09

이거 소설책도 없어서 대본으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재밌었지만 설정오류 비슷한 게 몇 개 있었는데 영화에서는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근데 가짜일 것 같은데...

WR
2019-09-10 00:07:27

일단은 루머니까 팬으로써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방법밖엔 없네요

1
2019-09-10 02:08:12

저 희곡도 굉장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2019-09-10 04:51:47

저주받은 아이 연극에서 헤르미온느를 흑인으로 뽑아놨으면서.. (조앤 롤링이 캐스팅에 참여해서 직접 뽑은것..) 영화판에선 다시 백인인 엠마 왓슨이 하면 코미디 겠네요..

WR
2019-09-10 08:18:56

맞는 말이긴 한데..
오히려 다니엘이랑 루퍼트가 나오는데 헤르미온느를 다른 흑인으로 영화에 쓴다면 더 욕 먹을거 같습니다.

2
2019-09-10 10:58:23

저도 당연히 저주받은 아이 영화가 나온다면 영화판 3인방이 나오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조앤롤링이 흑인 헤르미온느를 연극에 캐스팅한건 희대의 뻘짓이었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놈의 PC나 흑인 쿼터제가 뭔지...

 

애초에 해리포터 영화판 캐스팅 할때도 조앤 롤링이 참여했는데

갑자기 연극판에서 흑인을 캐스팅하는거 보고 진짜 뭔생각이지 싶었거든요

WR
2019-09-10 11:37:01

근데 하도 작품성이 좋고 인기가 많으니 성공에는 문제가 없었네요
기존 3인방 다시 뭉치는 거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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