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관련 궁금한게 있습니다.

6월 23일 둘째 아이가 점핑**이션이라는 트램블링 놀이방에서 다쳤습니다. 많이...

작은 트램블링에서 점프를 높이 하고 있는데 고학년 아이가 갑자기 들어오는 바람에

농구 리바운드 다툼하다 다치듯이 오른쪽 발목이 심하게 꺽이면서 인대 파열이 되었네요.

처음엔 발목 꺽인줄로만 알았지...완전파열이라니...

수술해야하나 했지만 어린아이라서 수술안하고 깁스로 고정 한달이상 

그리고 물리치료(도수치료)를 현재까지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잘 나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다쳤을때 점핑**이션 사장과 한*보험 담당 사원과 통화만 했습니다.

그쪽에서는 일단 치료부터 하고 끝나면 연락달라고 하더군요...

앞으로 물리치료를 얼마나 더 받아야 할지 의사선생님이 지정해주시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절뚝거리는 아이가 언제쯤 완치가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그냥 계속 치료 받아도 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나중에 말이 바뀔지 솔직히 겁나기도 하고요...

이제 깁스도 풀었으니 내일쯤 전화해볼 생각입니다. 걱정됩니다...

ps...저는 아이들 놀때 바로 옆에 있으려 노력합니다...다칠때도 제 바로 앞에서 다쳤습니다...비명을 지르며

괜찮은척 하지만...너무 후회가 되네요...

딱봐도 고학년 아이들이 험하게 근처에서 뛰는데...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막아서지 못한게 지금도 너무 후회됩니다...이런게 트라우마인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