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자고 하고 연애하자고 하고.....제가 흘리고 다니는 타입인지....오히려 좀 반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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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3:52:05
고백이라는게 정의하기 모호해서 확실히 얘기하기는 뭐하지만...20살때 여자친구랑 같이 알바하는데 여자 손님이 저한테 연락처 알려달라고 한적은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옆에 같이 있어서 거절하기는 했지만요. 물론 손님은 걔가 제 여자친구인지는 몰랐겠죠. 고백이라는 것을 좀 넓게 적용하자면 몇번 더 있었던거 같네요. 지금은 그냥 다 어릴적 추억일뿐...
여자 친구 있을 때는 그런 적 없었는데, 솔로일 때 남친 있는 여성 분에게 고백 받아본 적은 있습니다. 어찌나 난감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