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다른 문자 내용 공개?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말 한 사람이 하루도 안지나서 전혀 다른 인격체로 돌아왔네요

무슨일인건지..

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109/0004069668
소속사 입장 나오자마자 5분만에 저 문자 공개했네요. 주고받은 내용도 아니고 본인이 보낸 문자를 뭐하러 공개하는지... 소속사 입장대로라면 안재현, 소속사는 벙쩌는 상황죠.

변심은 권태기 야기일거고 신뢰훼손은 뒷담깐걸 걸렸다? 인건가요. 그정도로 유책사유가 되긴 어려운거 같은데...집값을 내달라고 하는건 그냥 조정이혼을 위한 합의금인가 보네요.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하면서 선수치는 언플 하는거나 이런 둘 만의 문자를 공개하는거나 구혜선 편들어주고 싶진 않네요. 문자도 나중을 위해 보내놓았던 증거용 문자들 같은 느낌이랄까요.

계속 언플하는데...변호사 선임해서 서류도 먼저보내놓고선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건 뭔가 말따로 행동 따로 같네요. 동정 받고 싶은건지..

 전 이 사건 전말도 모르는 상황에서 조심스러운데

신뢰훼손 이라는게 뭘 말하는걸까요?

이거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같은 말같은데..

바람같은거 핀거 아니면 너무 포괄적인 범주 아닌가요?

둘이 알아서 처리하지 참 못난이네요 이혼에 거부감이 강한 구닥다리인지, 이 과정에서 난 문제 없었다 라고 확인 시키고 싶은가 보네요 오히려 인스타에 올린 것들을 모두 보니 어떤 사람인가 알겠고 남편이 답답했을 거 같네요

신뢰훼손이라는 게 뒤에서 욕했다는 걸 의미하는거라면 그 정도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일방적이네요. 만약, 바람을 폈다면 충분히 이해갑니다.

집안일은 둘이 알아서 하시길..

sns에 올리는 이유가 옹호받고 싶어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자신에게도 득 될게 없다는건 알았으면 합니다

사실관계가 어떻든 문자내용은 일방적으로 보내면 되는거죠
그리고 저걸 sns에 낱낱히 공개하는 언플은 신선하네요

 용인집 잔금 입금 밖에 내용 이해가 안가네요 내가 독해력이 달리는건가 

정확한 일의 정황도 모르겠고..
사실 뭐 정말 불륜에 의한 이혼 같은 게 아니면 이혼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입장은 아닌지 라 (물론 자녀가 있는 경우엔 아예 다른 문제라고 보지만요.)..

두 분 다 관심 가지던 연예인들도 아니고 해서 중립기어나 놓고 있으려구요.

그나저나 문자 내용에 의도치 않게? 온점이 많은 것 같은데..
구혜선 씨, 아이폰 사용자인가 보네요?
아이폰이 스페이스 바 두번 누르면 자연스레 온점이 찍혀서 의도치 않게 온점이 많이 나오던데..

자기가 쓴 문자만 캡쳐해서 올리는건 무슨의도인지... 뭐 어찌되든 상관은 없지만 행동이나 대처만보면 정상적인 어른의 모습같지는 않네요.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게 무슨 뜻인가요? 

여론전으로 몰고가면서 여성 특유의 감성팔이로 호소하는거보니 새삼 송중기의 결단이 얼마나 냉철하고 칼같았는지 알겠네요.

안재현이 뭐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다거나 제3자가 보기에도 불륜등의 도의적 잘못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구혜선이 들먹이는것들중 여론전을 저렇게까지 펼칠만큼 중대한 사유는 없거든요.

그냥 결혼 이전부터도 구혜선이 매체에서 비춰진거나 sns상에 노출된 행동들이나 전부 이상한 사람이라 느껴져서 개인적으론 비호감이었는데 지금 하는 행동들은 어후..

문자 주고받은 내용을 올리는 거에 대해서 안좋게 보기는 합니다만.. 이 사안의 또 하나의 측면으로 구혜선이 안재현을 따라 소속사를 옮겼다는 사실이 존재하는 듯 하네요. 이미 안재현과 함께 자신의 욕을 할 정도로 유대감이 쌓인 소속사가 구혜선씨 본인의 입장을 설명해줄리 없다 판단하여 본인이 sns라는 수단을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사실관계는 더 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남녀가 헤어지는 과정에서 제일 못나 보이는 게

주변 지인이라면 모를까... 제대로 알지도 못 하는 사람들한테까지

상대 험담을 하고 자기 편 들어달라는 사람들이더군요.

그리고 헤어지는 과정을 보면 경중의 차이야 약간 있겠지만 10에 9 남녀 모두 잘못한 게 보통이죠. 

그냥 3자는 판단 보류하고 있는게 좋을것 같은데....

안재현 따라 소속사 옮겼고
안재현이랑 소속사 대표가 구혜선 뒷담화 까는 것까지 알게 된 상황에서
구혜선이 sns통하지 않고 자기 입장 발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싶네요

sns를 이용한 언플이 어쩌구 하는 반응들은 참..아쉽네요

이혼 사유에 잇어서는 안재현이 백퍼 잘못이 있을수도 잇겠지만 이런식으로 sns에 대화내용까지 공개하는건 단순입장 표현에 그치는게 아니라 이혼조정에 잇어서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여론 조성 같아서 좀 별로네요.

지금 여기서 나오는 이혼 사유가 변심 및 뒷담화 걸린 것 같은데 sns에 공개적으로 올린게 이 정도면 추가적인 사유는 없다고 봐야겠죠?

그럼 솔직히 안재현쪽이 욕 먹을 이유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위자료도 필요하나 싶구요. 만약 저런 이유로 욕 먹는다면 대한민국 부부의 반은 욕 먹어야할걸요

귀책사유로 타당성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sns통해 공론화시키는건 정말 별로네요

와... 이런 걸로

똑부러진다거나.
사건은 미궁속으로.. 라는 생각이 들기엔 근거가 너무 빈약합니다


본인이 혼자 떠드는거 캡쳐해서 올린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죠?

요즘 안재현이 사랑꾼이미지로 돈벌었다느니
잘 해먹었다느니 이런 말 나오는걸 오늘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루뭉실한 신뢰 훼손, 변심 이런 거 말곤.
여태 남편 쪽 과실이 나온것도 없는데.

그냥 남녀간의 극히 사적인 문제에. 이혼 문제에 구혜선을 편들거나
안재현측 욕할 건덕지가 뭐가 있나요.

두 부부간의 일은 다들 모르고.
그냥 문자들을 캡쳐해서 올리는게 경솔하고, 어리석은 행동이란거 외엔.
중립기어를 잡아 놓고 있어도 부족한게 부부간 일인 법인데.

구혜선의 언행이 멘탈붕괴된 사람의 관종짓 같아서 안타깝기도 했는데.

그걸 보고 동조되는 사람들이나
일방 얘기만 믿고 인민재판 하는 분들 보고 있으니
저딴게(?) 영악한 언플이 될 수도 있구나.. 새삼 놀랍네요.

애초에 남의 가정사에 중립이니 뭐니 하는 것도 좀 우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