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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감정 생기는 드라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
  1453
2019-08-01 01:04:33

3포세대, 5포세대에 7포세대라는 말이있네요

연애, 결혼, 출산 = 3포

+ 집, 인간관계 => 5포

+ 꿈, 희망포기 => 7포

 

제가 요즘 딱 7포라..

 

몇년전부터 우울증에 만사가 귀찮고 사는게 재미도 없지만 먹고는 살아야 되고 여기저기 매꿔야될떄는 많으니 출근해서 말 그대로 시간만 때우면서 살고 있는데요..

 

nba도 오프시즌이고, 축구나 미식축구도 아직 시즌이 시작하지 않아서 저녁시간에 퇴근하고 멍만 때리고 있는데..

 

연애 감정이 생기는 드라마...라기 보단

 

그냥 대리연애감정이라도 느껴볼수 있을만한 드라마나 영화좀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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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19-08-01 01:07:34

연애시대

WR
2019-08-01 01:09:06

아 이글 쓰면서 이걸 안 썼네요..

지금 사실 연애시대 27번째 보고 있는중입니다..

일년에 2번씩은 돌려보는 연애시대.. 

2019-08-01 01:09:56

행복해져라 은호야

2
2019-08-01 01:08:51

연애 감정 생길지 화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연애의 발견 괜찮습니다.

WR
1
2019-08-01 01:10:47

정유미 에릭나오는 드라마군요..

올해초에 3일만에 정주행했는데.. 한참 흐믓하게 보다가 나중에 그 성형외과 원장한테 감정 이입해서 열냇었던... 

2019-08-01 01:21:13

저는 처음 볼 때는 한여름에 이입하고 두 번 째 볼 때는 김슬기 씨 대사가 와닿더라고요 흐흐

WR
1
2019-08-01 01:27:47

김슬기씨도 되게 매력있는 친구로 나왔죠..

 

그 외국나가서 식당하는 프로그램보고 정유미씨에 빠져서

이 드라마도 보고 되게 좋아하다가 마지막에 그냥 그 성준이라는 배우인가요..

괜히 되게 불쌍하더라구요..

 

 

3
2019-08-01 01:11:30

저도 이거 생각하면서 클릭했습니다.

2019-08-01 01:21:37

드라마가 주는 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WR
1
2019-08-01 01:15:40

대만 영화라..

자막이랑 찾아서 한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8-01 01:16:25

시국이 시국이긴 하지만..
일본드라마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된다'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WR
2019-08-01 01:23:36

시국이 시국이라 저 요즘에 스시도 안먹고 있어서 

이건 시국이 좀 좋아지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8-01 01:25:27

저도 이 시국이 되기전에 보긴했습니다

WR
2019-08-01 01:28:19

사실 어둠의 경로로 다운받아서 보면 시국이랑 상관없기는한데.. 쿨럭...

2019-08-01 01:34:52

저도 추천을..

Updated at 2019-08-01 01:56:25

같은 n포인데, 연예감정이라는 건 아직도 그게 뭔지 모르겠고....
여러가지 읽다보니 세상이 엉망진창으로 부서져내라더라도 지켜야될 존재가 하나 정도 필요하다는 건 느끼네요.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세상 모든 욕정을 강제적으로인지 자발적으로인지 다 내다던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남는 게 있습니다.

WR
2019-08-01 03:17:29

그게 가족이고 자식인거 같은데..

전 이번생에선 힘들듯한...

 

몇일전에 아는분 4살짜리 아들을 1년만에 봤는데 엄청 컷더라구요..

괜히 그런거 봐서 제가 싱숭생숭한건가..

Updated at 2019-08-01 09:38:25

저는 자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 살길 알아서 찾아가라는 게 아니라, 부모자녀간이 된다는 것 자체가 합의로 이루어지는 관계가 아닌 일방적 강압으로 발생하는 관계라고 생각해서요.

국가정책이 그래서인지 자녀출산이 뭔가 성스럽도 축복받은 일로 포장되는데, 제가 살아본 바로는 삶은 언젠가 죽기 위해 태어나고 산다는 것 자체로 궁극의 부조리였죠. 거기에 스스로 끝내버릴 용기도 없다는 점에서 비극이었고요,

그렇게 사는 거 자체만으로도 힘든데 그걸 일방적으로 강요한다는 거 자체가 죄스럽습니다.

부모가 될 제 고유의 문제점도 높은 확률로 이어받아야할 사람이 스스로가 세상에 태어나길 바랄까요?........

Updated at 2019-08-01 02:13:31

김비서가 왜 그럴까, 쌈마이웨이 최근에 봤더니 이 두개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WR
2019-08-01 03:21:28

쌈마이웨이는 봤고

김비서는 못봤는데 한번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19-08-01 02:40:09

또 오해영이요.

WR
2019-08-01 03:39:05

이것도 봤죠 감사합니다!

2019-08-01 03:44:56

이민기 정소민 주연의 이번생은 처음이라 추천드려요.

2019-08-01 04:23:30

유치한것도 괜찮다면 그대 웃어요... 한 20화까진 달달하긴 합니다. 오래된 드라마긴 합니다

2019-08-01 07:50:45

신사의 품격요

2019-08-01 07:57:30

가십걸 시즌 1 이요. 딱 시즌 1만 요.

2019-08-01 09:03:29

좀 오래된건데
단팥빵 . 내인생의 콩깍지 추천요

2019-08-01 09:40:09

단팥빵 일요일 아침에 했던..........최강희씨 이뻐서 일욜에 일찍 일어났던 기억이 있네요.

1
2019-08-01 09:58:21

 연애의 발견과 또 오해영은 엄청 강추해요! 

2019-08-01 13:17:22

옛날 드라마지만
네멋대로해라 추천합니다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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