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시계 어떤지 봐주세요!

도금은 벗겨질거예요. 사시면 2번

전 위가 낫네요 다이버를 사시려면 오리스 애커스가 나은거 같구요. 위정도면 적당한 캐주얼에도 충분히 하고 다닐 수 있을거 같음.

둘 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다이버쪽이 끌리신다면 미도 멀티포트나 세이코(일본기업이긴합니다만...)의 신형 스모, 튜나, 몬스터 등이 예산 내에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리고 사시기 전에 꼭 실물은 보고 사시길 가서 직접보면 또 생각이 많이 달라집니다. 저도 첨엔 백만 초반선 생각하다가 결국 230까지 올라감.

때깔이 너무 달라서 도저히 그 아래껄 못사겠더라구요. 한번 사면 오래쓸건데 맘에 드는거 사자 하고 마침 있는 쿠폰이랑 더해서 지름...

말씀하신 스타일은 확실히 째마보다는 다이버네요. 근데 시계를 안차시다가 차시면 오토매틱 다이버시계가 생각보다 무게감이 상당해서 불편할수도 있어요.

100이하 다이버라고 하면 미도 오션스타가 사정권인데 사이즈가 42~43정도로 생각하시는거보다 약간 크긴 합니다. 해밀턴과 비교해서 미도 오션스타가 마감이 더 괜찮을 것으로 알고있구요. 러버스트랩 기준으로 티타늄모델도 왠지 가능할거같네요. 티타늄-러버스트랩모델이 무게감이 훨씬 적어서 좋은면이 있습니다.

미도와 해밀턴 둘다 스와치그룹이라 보통 같이있는 경우가 많으니 둘 다 실착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오리스는 확실히 생각하시는 예산보다는 윗급이구요. 원래 예산선을 깨면서 살만한 시계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조금만더 라는게 끝이 없기도 하고요. 물론 중고로 구하신다면 예산 안에서 가능하긴 합니다. 

같은 사이즈면 다이버가 베젤때문에 좀 더 작아보입니다. 전 미도의 오션스타 추천합니다.

 예산 100정도로 다이버면 해밀턴프로그맨이나 티쏘 시스타 1000 신형 추천드립니다.

시스타1000신형은 세라믹베젤,300방수,2824수정무브에 파워리저브가 무려 80시간입니다 100미만 다이버로는 이보다 좋은 스펙은 없다고 생각합니당

좀 무거워요
해밀턴이란 브랜드를 대표하며 지금의 위치로 만든 시계는 째마죠. 깔끔한 캐쥬얼룩이라면 째마 잘어울릴겁니다. 대표하는 라인으로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