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관광청이 선정한 독일 여행지 top10

맥주축제와 베를린 장벽이 있을줄 알았는데;;;

드레스덴만 가봤네요.

독일 소도시가 진짜 예뻐요

1,8사진에 있는 성은 먼나라 이웃나라 도이칠란트편 표지에 나오는 성이네요. 아재 인증인가요

여윾시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빠지질 않네요. 

독일 진짜 유명한 여행지 없어서 관광하기 힘들겠다 했는데 이거 보면 참고되겠네요

근데 보통 알려진 검은 숲이나 베를린 장벽이 없네요 

하이델베르크/노이슈반슈타인성/로덴부르크는 가봤네요. 처음에 프랑크푸르트로 입국했을때는 정말 실망했었는데 하이델베르크 이게 유럽이구나 하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살면서 딱 3군데 가봤네요. 쾰른 대성당은 직접 들어가는게 아니라면 라인강 맞은편에서 보는것도 괜찮습니다 한강같아요   대성당이 중앙역 바로 옆이기때문에 어차피 가거든요. 

저는 베르히테스가덴(히틀러 별장)하고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산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저기에 있는 목록 중에, 드레스덴, 만하임,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가봤네요. 

드레스덴은 출장으로 한 2주 정도 다녀와서 그런지, 사실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야경이 이쁘긴 한데, 사실 다 구경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구요.

만하임은... 그리 큰 인상이 남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벌써 4년전이네요.

그에 반해 저는 하이델베르크가 정말 좋았습니다. 눈이 조금 쌓인 겨울에 다녀왔는데, 성 뿐만 아니라 구시가지에 있는 많은 가게들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매우 좋았네요.

저 중에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바로 보덴제 입니다. 콘스탄츠 라고도 불리우는 이 호수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그리고 독일의 국경이 만나는 곳인데요. 정말 그렇게 이쁘다네요. 이 뿐만 아니라 드레스덴 근교에 있는 작센 스위스, 그리고 프랑스와 국경 근교에 있는 슈바르츠 발트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뮌헨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