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종종 자취를 감추는 동료분

저도 뭔지 알 것 같네요. 진짜 농땡이 피우는 만큼 월급에서 차감해서 대신 일처리하는 분들께 줬으면 좋겠어요. 

자리 비우거나 외출 땐 id카드 찍고 근무시간 카운터 안 되도록 해야...

맡은일 다 했으면 뭐 별 문제없죠

사람수가 적어서 전화받아야된다던가 하는게 아니라면요

하는 업무마다 다르겠지만, 일 또는 프로젝트에 피해가 안 간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별로입니다.

조직에서 근태관리가 안되는 사람을 그냥 방치하면

이런저런 말도 나오고 문제가 생깁니다.

한 직장에서 15년째인데, 회사가 뭐라 하지 않으면 이런건 개인의 자유인거 같아요. 남에게 피해 안주고 자기 근무 시간 내에 집중하고 휴식하고 하는거라

사라지더라도 핸드폰 가지고 다녀서 연락만 된다면..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저희 부장님이 최근에 삼탈워 빠져서 5시 정도되면 단골 카페로 사라져요.

 출근할때 노트북은 카페에 맡겨두고...

군대에 그런 사람이 좀 많았습니다......

클로킹 고스트들
그냥 조용히 사라지면 되는데 더러는 사건을 터뜨리거나(핵), 뭔가 망가뜨리거나(락다운) 합니다.

2시간은 좀 심했고 20~30분 벗어나는건 환기시키거나 운동겸 괜찮다고 봅니다

담배피러 왔다갔다 하루종일 그러는 직원들 틈에서 일해보니 기분은 썩 좋지않았던 기억이네요

그분들은 30분에 한번씩 담배를 피러가지만 절대 혼자 안가고 직원들 우르르 가서 10분 이상씩 잡아먹고 돌아오더라구요. 그러고는 야근에 철야하고 다음날 같은 사이클이 또 이어지고..

40 후반이면 평생 직장 생활 그렇게 해왔을텐데

고치기 힘들죠

걍 감안하고 일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거 같네요

엮이는게 있을거 같으면 칼같이 쳐내시고 윗사람들이랑 관계도 좋을 수 있으니 섣불리 보고 같은거는 안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 회사보면 근무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은 회사들도 많더라구요.이런경우에는 상관이 없겠지만,

아예 저렇게 픽스되있는 곳이면 문제가 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그런분들을 잡아 직장이탈금지로 징계를 주고 있습니다

청내에 계시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종종 청내를 이탈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용히 넘어가는 경우가 없네요...

저희회사같은경우엔 30분~1시간마다 담배피러가는 사람들이 반이 넘는데 한번 나갔다오면 최소10분이고. 비흡연자로서 저사람들이랑 같은 월급받는게 억울할정도네요. 8시간근무면 담탐으로만 2시간이네요. 흡연가능한 회사에선 흡연자들이 담배피면서 노닥거리는 시간엔 지나치게 관대한것같습니다. 마치 저건 허용되는 농땡이같은 느낌. 담탐도 근태관리대상으로 포함시키면 좋겠습니다..

직접적 피해는 없더라도 글쓰신분처럼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조직 사기떨어트리기 딱이라 조직의 관점에서보면 제재나 관리가 필요하고 그걸 못하면 조직의 능력에 의심이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