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왜그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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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22 17:54:15
몇일 전에 동생과 미x제수씨에 대해서 글을 올렸는데...주말에 또 한건 했습니다.
부산에 사시는 큰아버지께서 정말 위독하신데....살아있을때 동생 얼굴 한번 보고싶다고 하신다고
사촌 형을 통해서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어버지도 옛날에 피붙이 두명이(제일 큰 아버지하고 고모)
타지(?)에 살아서 둘 다 장례식에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그거는 지금 부산에서 연락오신 큰아버지도
마찮가지시라....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아버지는 갑작스럽지만 같이 갔으면 하셔서, 마침 애들도 방학이라 그러자고 했는데,
제수씨는 큰집에 애 돌잔치가 있어서 못간다고 하더군요......아 진짜 짜증이 확 올라오는데
어머니는 알고 계셨다는 듯이 알았다 그러셔서 제가 거기서 뭐라고 나서는게 좀 그래서
아~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는게 속편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안보고 사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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