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은 아까운 아티스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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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7:06:42
정준영 카톡방 사건 때문에 역시나 이미지 데미지가 커졌고 로이킴도 사실상 복귀 여부가 불투명해졌죠.
전 정준영은 원래 취향상 정말 안좋아했었습니다. 음악성도 좋은지 잘 모르겠고, 절대 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스타일인 반면, 로이킴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아티스트 같아요.
부유한 집안, 명석한 두뇌로 조지타운 졸업 등의 배경 때문이 아니라 순수 음악적인 능력 때문입니다. 봄봄봄은 물론 표절시비에 걸리기도 했었지만, 전 로이킴 노래중에 “그때 헤어지면 돼”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자작곡이죠 아마?
자우림과 함께한 비긴어게인에서 로이킴의 버스킹은 슈스케 보다 더 실력적으로 업그레이드 했음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수려한 외모, 듣기 좋은 음색. 로이킴이 물론 잘못한건 맞지만, 그래도 그때 헤어지면 돼와 같은 통기타와 어우러진 발라드는 계속해서 듣고 싶긴 하네요.
여러분들은 로이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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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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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닌 일로 아티스트의 수명이 짧아지면 저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로이킴은 아깝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