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한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는 어떻게 계속 활동 할 수 있나요?

감독으로써의 능력이 굉장히 좋아서요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워낙 대단한 사람이라 ..  악마의 재능이죠

동정표가 심하죠..

그리고 지금 미국에는 못들어가는걸로 압니다.

최근에 몇십년간 피해를 숨겨왔던 여성들이 몇명 용기를 내어 나타나면서 옹호 분위기도 조금씩 줄어드는 분위기인듯 합니다.
나탈리포트만이나 엠마톰슨 등등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던 여배우들이
기존 입장을 철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화만드는 능력과 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죠.

폴란스키 영화들 재밌게 본 것도 많은데 빨리 미국 들어가서 처벌 받아야 하는 사람이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헐리웃에서 침 뱉고 다리떠는 배우들이 폴란스키에게 가서 저렇게 영화 찍고 하는 것도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뭐 천재소리듣는 능력빨이라고 봅니다.

미국에서 범죄자 송환 해달라고 요구해도 프랑스, 폴란드같은 나라에서 쌩까면서 지금까지 도망다닌 세월이 있으니 이 정도면 처벌받은거 아니냐는 개논리로 거부하는데 특출난 능력없는 보통 사람같았으면 이렇게까지 해줄 리가 없었겠죠.

우선 본문에 ‘잭 니콜슨과 연관된...’이라고 하셨는데 로만 폴란스키가 잭 니콜슨이 휴가로 비워둔 집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것이기에 잭 니콜슨과 연관된 사건이라고 하기에는 잭 니콜슨에겐 억울한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로만 폴란스키가 어떻게 아직도 버젓이 영화계에서 활동을 하느냐에 대한 의문은 실제로 헐리웃이나 유럽 영화계에서도 큰 논쟁거리 중 하나이지요. 불행한 그의 인생에 대한 동정과 영화계에서의 업적 때문에 선처를 부탁하는 쪽이 있는 반면, 그것과는 별개로 범죄는 범죄이기에 처벌 받아야 한다는 쪽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 중입니다.
현재 로만 폴란스키는 폴란드와 프랑스 정부의 보호 속에 활동 중이고, 미국에는 입국을 못하는 중이어서 영화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을 때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폴란드, 프랑스 정부와 미국 정부 등 외교적 문제도 껴있고 현재 80대 후반인 고령이기도 하기에 어쩌면 큰 변화없이 이대로 로만 폴란스키는 쭉 유럽에서 활동하다가 유럽에서 사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