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일본 쿠사츠온천후기
도쿄에서 차로 3시간 거리
1 폭포수처럼 물이 떨어지는곳 주위에발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음 물은 적절하게 뜨거워 꼭 발을 담그도록 할것
2 발을 담그는곳에서는 술을 먹을수 없지만 그옆에 아무데서나 술을 먹을수 있으니
주위에 있는 편의점에서 술을 꼭 사도록
참고로 저녁에 여기서 일하는 대머리남자 정말 매너가 없으니 주의하도록
3 그 편의점옆에 식당이 하나있는데 무조건 가도록 단돈 천 5백원이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닭꼬치를살수 있으니꼭 들려요
4 그 식당에서 위로ㅜ좀만 올라오면 노젖는걸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가성비가 떨어지니 주의하도록
5 쿠사츠 온천은 그옛날 우리80년데 목욕탕과 거의 비슷함
6 특히 옷장이 열쇠식이 아니고 열쇠없는 사물함식으로 되어ㅜ있으니ㅠ온천하러ㅜ갈때는 핸폰은 꼭 놔두고ㅜ갈것
7 온천건물안에는 빠징코 하는데도 있으니 자녀분들과 가시는 분들은 주의할것
8 일본 특유의 서비스 문화 내가 경험한것은 무릎까지 치마입은 아가씨가 신발장에서 신발을 뺄때 무릎을 꿇고 신발을 빼니 허벅지 팬티 노출이 되는걸 목격 그래도 뭐 절대 무릎꿇는것을 멈추지 않더라
9 물이 너무너무 좋고 한국온천물과는 비교가 안됨 정말 너무좋다는 생각밖에 안듬
마지막으로 잊을수 없는것중에 하나는
폭포수처럼 물이ㅜ떨어진곳에서 발을 담그는 일본 아줌마가 한명 있었음
긴치마를 입은 아주마였는데 당연히 발을 넣을때 치마가 젖을까봐
치마를 올리는데 이 아줌마가 그 치마를 허벅지 위까지 올리고
내앞에 앉았는데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혼났음
아마 죽을때까지 잊지 못하는 아줌마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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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 유후인 온천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