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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외고 폐지에 대해 간단한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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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23:05:14

자사고 외고의 가장 큰 문제는 학비가 비싸다는 것 입니다. 양질의 학교생활을 제공해주지만 그 이상의 학비를 내야 합니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은 굳이 같은 고등학교인데 몇백만원을 더 내고 다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주변 일반고 수준이 낮으면 어쩔 수 없이 자사고를 지원하겠죠.
특목고가 폐지되면 손해보는 건 공부잘하는 학생들과 돈 많은 집안 학생들이죠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으로 더 좋은 고등학교를 가서 더 좋은 대학교를 가겠다는 걸 굳이 왜 막으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대생들 많이 나오는 게 큰 문제인가요? 다 공부 잘해서 가는 겁니다. 걔네를 일반고로 보내면 상위권 학생들 실력만 전체적으로 낮아질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일반고중에 상상도 못할 만큼 공부 안하는 학교들이 대부분인데 특목고를 없애면 강남 고등학교 빼곤 공부잘하는 학생들은 갈 데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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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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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17 23:20:22

지난 번에 글로도 한번 적은적이 있었는데,
 |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게시물입니다.

손해 보는 두 집단 중, 공부 잘 하는 학생은

아예 과거처럼 고교평준화를 폐지해서 해당 지역의 명문 공립고가 생기면 됩니다.

그럼 비교도 안 되게 더 싼 값에, 좋은 면학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자사고 외고 다 놔둘거면
대부분의 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고교 평준화가 무슨 의미일까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결국 자사고는
과거 비평준화 공립고(부산고 등 지역 대표 유명 학교들)보다 비싼 학비로 허들만 높였을 뿐입니다.

1
2019-07-17 23:19:57

이미 수많은 명문형 공립고는 존재합니다. 그게 기숙사형태로 대부분 운영되고 있구요. 결국 없에야하는건 그것이아니라 다른 여러 특수학교들이에요. 외국형고등학교아시나요?? 상위권대학과 각종 의약한 대학교에는 수많은 인원의 정원외 전형 즉 재외국민전형이 존재해요. 그리고 이건 고위직자녀들과 부자집자녀들의 학위 생성소져.. 왜 공부잘하고 성적좋은 학생들이 점수맞춰 가는 학교를 없애고 이러한 외국형고등학교는 납두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
Updated at 2019-07-17 23:24:19

수많은 명문형 공립고라면 과학고 말씀이신가요?
강남 제외 웬만한 큰 도시들에서 명문형 공립고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곳에서 자사고 만큼 압도적인 실적(?) 내고 있나요?

외국인학교 , 국제학교는 제가 말하려던 바에서 이탈입니다.
그래도 아시냐고 물어보셨으니, 전 저런 학교에 대한 상대적으로 손쉽게 보이는 전형도 싫어하는 바입니다. 그 부분에선 굳삿 님이랑 같은 견해죠.

1
2019-07-18 02:14:36

풍산고 한일고 수지고 분당중앙고 서현고 등 수많은 명문 일반고등학교는 존재합니다 지역마다 상위권고등학교는 존재하고 거기가려면 내신이 중요하죠 그리고 자사고만큼 압도적실적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공부잘하는학생이 모이는비율이 높으니까 자사고가 당연히 실적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교육의 평등화 지역의 평등화를 시키려면 사교육을 싹다 폐지시키고 수시도 다 폐지시켜야죠 수시가 오히려 돈 많이들어갑니다.
각종 입학사정관 서류준비와 논술전형 논술비용 기타 수상실적 및 봉사활동 이게 더 돈이 많이 들고 서울권과 비서울권이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죠 입시제도를 수시전형을 늘리는거 부터가 이미 자사고 폐지와 엇나가는 행태입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라는 학생들이 수시준비를 부모님이 잘 뒷받쳐줄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자사고폐지를 언급하기전에 국제고및 외국어고등학교를 폐지시키는게 오히려 교육의 평등을 야기시키죠 대학들어가는 문턱부터 다르게 만들어놓은 학교들은 납두고 왜 똑같은 문턱에서 경쟁하는 학교를 일반고에비해 공부하는 학생들 비율이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폐지시키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
Updated at 2019-07-18 12:40:29

굳샛님 왜 자꾸 외국인학교가 먼저니,
수시폐지니 논점에서 이탈하시나요?
우리가 지금 교육 체계 전반에 대한 토론의 장은 아니잖아요?

또 이야기가 샐까봐 밝혀두자면,
저도 학생 종합부 전형을 필두로 한 각종 희한한 수시제도 반대합니다.
국제고, 외고? 자사고 보다 더 반대합니다.

그럼 얘기 이어나가자면, 첫줄의 풍산고와 한일고는 전국단위로 뽑는 자율학교입니다. 그냥 일반고(?)가 아니죠..

제 말의 요지를 다시 정리하자면
굳삿님이 ‘똑같은 문턱에서 경쟁하는 학교’를 폐지하려고 하는데 불만을 가지셨다고 표현하였는데
이 점이 저는 틀렸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에서 웬만큼 비싼 사립대보다 비싼 학비라는 문턱을 만들어두고 어떻게 같은 문턱일까요.

똑같은 문턱에서 경쟁한다는 식으로 바라보시고 그점을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그럴수록 자사고가 아니라 과거 2-30년 전에 비평준화 명문고가 있으면 좋은거죠.

서현고 얘기가 나왔으니 마침 얘기드리면 2002년 평준화 되기 전 마지막 입학 세대인 2001년 입학생 기준 스카이를 210명 가까이 합격시키던 학교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은 s대 기준 2017년 1명, 2018년 7명 정도입니다. 무슨 차이인지 감이 오시나요? 선발권이 없어진 후의 명문고들은 그냥 선호하는 애들이 더 몰려서 뺑뺑이 돌리기에 과거와 차이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전국 광역도시 및 웬만한 큰 도시들에 평준화가 시행중인데 공립고들은 끽해야 선호도 정도로 몰려서 그래봐야 뺑뺑이해서 들어가게 만들어놓고, 전국단위로 선발권한 가진 사립고(학비는 대학보다 비싼)의 존재.. 이거야 말로 모순적이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주장을 요합니다.
1. 자사고 + 님께서 말한 국제고 외고 요상한 수시 전형 등 전부 반대합니다.

2. 자사고는 문턱의 진입장벽($)이 상당히 커서 같은 비슷한 경쟁환경이라고 보기 어렵다. 게다가 어차피 입시일변도의 학교라 과거 선발권한 있던 지방 명문고보다 나은점이 뚜렷하지 않다. 고교시절 수천만원의 학비만 더 들어갈뿐.

3. 도시들마다 평준화제도 풀어주고 과거처럼 ‘진짜’ 지역명문고가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자사고 있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럼 가까운 선발집단 명문고가지 뭐하러 +@수천 학비를 내겠습니까)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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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23:32:01

그냥 학비만 내리면 될 걸 왜 다 없애냐 이게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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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23:34:33

학비를 내릴까요? 말그대로 사립고인데..

학비가 공립고의 두배 수준까지만 내려도

저는 폐지 입장에서 존치 쪽으로 돌아설 것

같습니다

1
2019-07-17 23:14:02

자사고 폐지나 몇년전부터 시행하고있는 자유학기제(학년제)를 보면 당최 이해할수가 없어요..
학생들 수준을 점점 하향평준화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애들이나 더 잘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애들마저 끌어내리는 느낌?

1
2019-07-17 23:28:08

의대 갈 학생들은 어느 학교가도 의대갑니다. 

특목고나 명문고를 나와도 어짜피 학교에서 학생들 수준을 커버못해요.

그 반증으로 엄청난 규모의 학원과 인강이 있는거구요.

본문에서 실력 공부 이야기하시는데 그게 외고와 자사고의 존재의의와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WR
1
2019-07-17 23:31:18

의대 커트가 간당간당한 학생들이 집주변 일반고를 가는 것보다 자사고 가는게 의대를 갈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겠죠 공부잘한다고 주변 환경에 영향 안받는건 아니니까요 자사고랑 외고는 그런 학생들을 추려서 공부 잘하게 관리해주는 곳 아닌가 합니다

1
2019-07-17 23:34:05

공부 잘하게 관리해주는걸 왜 자사고, 외고라는 이름을 달고 하냐는거죠.

고등학교가 입시사관학교도 학원도 아닌데, 무슨 명분으로 존재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 이유가 본문에 남기신 내용처럼 학업분위기조성이라면 하루빨리 없어져야겠죠.

WR
1
2019-07-17 23:40:30

지금 교육부가 지향하는건 교육의 평준화인데 이게 하향평준화가 되는게 눈에 뻔히 보이기 때문에 폐지라는 최악을 피해서 존속이라는 차악을 주장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사실 교육부의 방향을 전 잘 이해하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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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23:38:50

교육이라는 게 엘리트만을 위한 것이 아니지요. 정치가나 교육감의 교육 철학과 연관된 것이라 어느 방향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현 정권과 교육감들은 고등학교부터 계급사회처럼 나는 것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교육감은 선거로 뽑힌 사람들입니다. 투표권자가 모든 공약에 찬성해서 지지한 것은 아니겠지만 자사고 특목고 폐지•축소에 찬성하는 사람이 더 많은 지지를 받은 겁니다. 그래서 교육만 관련해서 뽑힌 교육감이 추진하는 정책이 대통령이 추진하는 정책보다 더 민의를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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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7-17 23:42:19

교육감 선거때 얼마나 관심을 가지지 않고 뽑는지 언론에서 몇번 다룬 걸로 기억합니다 교육감이 추진하는 정책들이 근래 좋은 소리가 안나오는 건 민의가 제대로 반영이 안되는 거죠 물론 잘사는 소수의 학부모들 주장일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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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00:13:58

이 의견이시면 지금 뺑뺑이도 없어져야된다고 봅니다. 자사고 아니더라고 대학잘가던 학교들도 꽤있었는데 다없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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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7-18 01:16:26

선택의 자유가 있어야 한명이라도 더 행복해짍탠데 왜 하향 평준화를 할까요...

1
2019-07-18 09:49:00

일반고에서 우열반 운영할거면 어느정도는 정리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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