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패스 오브 엑자일) 때문에 다른 게임을 안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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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1:07:18
디아블로 덕후들이 제작해서 그런지, 디아2 풍의 어둑어둑한 그래픽 마음에 들고, 몬스터를 썰 때(?) 타격감 좋고. 또한 꼭 유니크 아이템이 답은 아니라는 디아1 스타일처럼 레어 아이템이 더 좋은 옵션을 가질때도 많은 게임.
무엇보다도 이런 게임이 무료라는데서 절반 이상은 호감도를 먹고 가는 게임입니다.
무기나 방어구 슬랏에 여러가지 젬을 넣고 나만의 조합넣는 재미도 있네요. 슬랏 색깔이나 숫자 맞추다가 오브 다 써서 가끔 빡치긴 하지만...
듀얼리스트로 시작해서 슬레이어로 전직하고 회오리바람(싸이클론) 돌리면서 효과 범위에 계속 투자해서 큰 범위로 돌면서 맵 스윽 쓸어버리니까 제 스트레스까지 같이 쓸려가는 느낌.
유니크 목걸이 학살심장(흡혈 + 흡혈하는 동안 피해증가 옵션)까지 주워서 수월하게 진행중이네요.
이거하다가 질리면, 기존에 키우던 연쇄번개 위치, 맹독성비 레인저 다시 키워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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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16 14:49:10
혹시 다레소의 경례라는 목걸이는 어떠세요?
2019-07-16 15:54:31
이 게임 제대로 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거 같아서 봉인 중입니다. 전에 하던 게임이 로아라서 그런지 아이템 줍고 득템하는 맛이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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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카오섭 열리면서 뉴비로 시작해서 시원하게 스트레스 날리면서 했는데,
1주일 동안 레벨 89에서 경험치 까먹으면서 보내니까, LOL랭 게임보다 더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네요.
이게 재미라면 재미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