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리가 살아가는 것을 힘들게 하나요?

남과의 비교

후회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내가 이랬으면 어땟을까... 생각하곤하는데 정말 후회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추억이 되버린 그때를 평생 잊을 수 없을 듯합니다....

무언가의 기억이 아닐까요.
좋은 기억이건, 나쁜 기억이건.

저도 최대한 긍정적이고 감사하게 살아가려고 하고 있지만 그냥 마음에 걸리는거 몇개 적어보면..

1. 부모님과 태평양을 가운데에 두고 떨어져 살고 있다는 것

2. 통잠 안 자는 둘째

3. 직장에 있어서 미래에도 잘하고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생각해보니 삶이 힘들다고 불평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며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야겠어요.

항상 도전하지 못한 것이 제일 후회되는 것 같아요ㅠ

사랑..

건강과 가족 문제.
여기서 문제 생기면 인생은 힘들다라는 말로 부족한 고통이죠.

반복되는 잘못과 낭비하는 세월로 인한 자신에 대한 실망이 가장 힘듭니다.

가족 건강 비교

후회되는 과거와 그로인해 생기는 불확실한 미래
이게 전 요즘 가장 힘든거 같습니다.

돌이켜보니 제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껴질 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능력이 없는 것.
나이가 들며 극복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내 능력을 정확히 분석하고 나서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으니 마음이 한결 나아졌네요.

자의적으로 또는 타의적으로 인해 후회하게 되는일이 많이 생겼고, 그때문에 되돌릴수 없는 시간과 기회에 의해 깊은 혼란과 떨어지는 컨디션으로 무수한 세월을 그 후회들에 의해 멘탈과 컨디션을 재조정하는데에만 쏟아부을수 밖에 없었던것이 힘겨웠지요. 그로인한 떨어지는 컨디션과 집중력부재는 어떤선택에 발을 담가도 자기 개발능력기준치 100%기준으로 볼때 10%아웃풋밖에 안되어 어떤선택이라도 온전하게 지속,개발은 커녕 없었던 일이 되어버렸구요. 또한 타인들의 다른 일반적인 후회와는 달리 플랜b가 도저히 나올수없는 돌이킬수없는 후회와 기회들은 삶을 길게 힘들고, 혼란스럽게 하지요. 또한 인생은 매순간의 선택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지만 어떤 사람들과 엮이게 되느냐에 따라서도 내의지와 상관없이 쥐도새도 모르게 돌이킬수없는 시간과 기회의 순간에 빠져서 플랜b가 도저히 나올수없는 상황에 몰려 깊은 혼란과 자괴감으로 빠져들게 될수있지요. 어떻게 대처나 방안을 떠올려도 이미 늦어버린거죠. 그순간이 오면 삶을 어떻게 재정립할수 있을까에 몰두해도 답을 찾을수가 없고,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가를 찾는데에 한없이 무수한 시간을 보낼수밖에 없더라구요. 누구도 이렇게 되었을때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는것 같구요. 그밖에도 살아가는데 힘들게 하는 요소는 많지만 깊은혼란에 잠식되어 빠져나올수없는 만큼 힘든것들은 위에 언급한 상황들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