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군인들에게 양심적인 가격과 따뜻한 마음으로 대했던 업소가 있었다면 그 업소는 별 피해를
받지 않을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곳이 과연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같이 드네요.
0
2019-07-12 08:06:36
주변상인들이 가만히있지않았을겁니다. 그런생각을 가지고있더라도 결국 압박에시달려 가격담합에 동참했을거로 예상되네요...
2
2019-07-12 08:08:27
비슷한 이야기를 듣기는 했습니다.
다들 바가지 씌우는 분위기인데 혼자 양심껏 했다가는 바로 매장 분위기라는....
참, 사람들이 악하구나라는 생각이 절도 들더군요.
0
Updated at 2019-07-12 09:12:20
제 돈도 많이 뜯어갔네요
저 사업주들
강남보다 비싼 PC방비...
1
2019-07-12 07:31:18
군대시절 생각해보면 외출은 참 별로긴 했어요.. 바가지에.. 맛도없고..
0
2019-07-12 07:41:50
모기같은 상인들
4
Updated at 2019-07-12 07:54:18
포항은 경험상 저런 양아치들이 없었던 것 같아 참 좋았네요
0
2019-07-12 08:28:14
제가 안그래도 근무지가 해병대 근처라서 해병대 앞 pc방들 가보는데요
가격 싸고 엄청 좋습니다. !!
1
2019-07-12 08:07:22
이건 화천이 갑이죠. 2군단 거의 전부가 나갈곳이 화천 밖에 없어서 7사, 27사, 군단예하 죄다 여기 모여 북적북적. 게다가 산천어축제 까지 하면 잘 여관도 턱없이 모자랐죠. 여관 없어서 새벽에 돌아다니다 헌병에게 잡혀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여관방 하나당 10명씩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0
2019-07-12 08:47:30
전역한 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사실 위수 지역도 폐지된 게 아니라 범위가 약간 늘어났을 뿐이라;;
해준다 해준다 해놓고 결국 기어이 안해주더군요
0
2019-07-12 09:23:25
저쪽으로 출장가는 회사에 있엇는데 회사서 주말 근무는 절대 못하게 했습니다 모텔비가 감당이 안된다고 사기업도 감당 못하는걸 감당해온 군인들 대단하네요
자업자득이란 말이 이걸두고 하는 말이죠.
그간 군인들에게 양심적인 가격과 따뜻한 마음으로 대했던 업소가 있었다면 그 업소는 별 피해를
받지 않을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곳이 과연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같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