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흔히 헬스는 정답이 없습니다

어느 정도 방향성과 경험을 알려줄순 있지만 어쨋든 정말 방대한 정보와 방법을 가지고 안전하고 착실하게 운동을 하면서 자기의 몸과 소통하는게 웨이트 트레이닝 같아요. 사람마다 체형도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재능 및 타고난 능력도 다르니까요. 

그냥하면됩니다가

거의 95프로 정답이죵

보디빌딩 이런거 아니고 걍 평범하게 두어시간 운동하러 가는 수준인데, 핑계긴 하지만 트레이너 가르쳐준 자세나 루틴대로 하면 확실히 빡세서 운동될거 같긴해도 몸에 무리오는게 느껴지고 결국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더군요.

근데 제가 적당히 힘들면서도 죽을거 같진 않은 비교적 편한 수준으로만 하면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하게 됩니다.

흔히들 운동은 몸이 죽을거ㅠ같은 수준으로 해야 효과가 나타나지 그러지 않음 의미없다는 말을 항상 들어서 고민 많이했지만, 이런식으로 해도 오래하기만 하면 결국 효과가 느껴지더라구요. 어차피 몸짱되려거나 단기간에 몸만들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걍 저 편한대로 합니다. 운동하면서 편한대로 한다는 말이 좀 이상하지만

제가 기계쪽 일하다 보니 기계 수리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스타일 다른 엔지니어들 둘이 동시에 부르면 티격태격 하는 어르신들.  근데 결국은 중심에서 뻗어서 기계를 수리하거나 아님 고장난 그 부품쪽을 중심으로 연유를 파악하여 수리를 하시죠. 제 비유가 맞는지 모르지만 보디빌더들 운동 스타일 다르신분들 절대 같이 운동안합니다. 차라리 혼자하던지 아님 제자나 알바를 쓰시죠. 많은 유투버 인스타그래머 그리고 각정 사이트,블로그 정답은 없어요. 전 님처럼 따라하고 님처럼 보충제 먹는데 왜 안크나요? 그게 그 성장 한계치 일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근육 모양과 근세포수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때문이죠  특히나 가슴/어깨/이두/복근 모양 바꾸기 힘들어요. 여러가지 다 해보시고 맘에 드시는거 드시고 싶은 보충제 드시면 됩니다. 아니면 훈련 로그램을 변경해가면 되니깐요. 어느 정도 손을 놓고 멀리서 보면 자신에 맞는 헬스법을 찾으실 수 있을껍니다. 다양하게 접하세요.

완전 동의합니다. 그리고 슬쩍 보태자면, 일단 하는 게 안 하는 거보다 무조건 낫습니다.

이것저것 다해보고 자기한테가장맞는것이 옳은것이죠

동의합니다.
단, 정답은 없지만 정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유명한 선수들 운동영상보면 같은 운동이라도 다 다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