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에 이혼 사유 있다"···송중기, 언론에 먼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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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27 15:17:56
송중기측이 보도자료를 배포한 건 27일 오전 9시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때다.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이 자신의 이혼 사실을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별거나 이혼설이 나오면 소속사가 나서서 진화하는 등 이혼이 최종적으로 이뤄지기 전까지 최대한 숨기는 게 통상적이다.
송중기는 이날 오전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사생활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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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급 연예인이 이혼 관련해서 먼저 언론에 보도자료 배포라니... 정말 이례적이긴하네요. 그만큼 자신은 떳떳함을 드러내는것 아닐까요? '지금의 상처'라고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말이죠. 성격차이, 경제관 차이 그런 요인들에서 생긴 갈등은 확실히 아닌것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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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씨의 과거 스캔들 이력을 고려하면 뭐 대략적으로 뒷 이야기가 예상되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