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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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26 21:31:15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뭔가 하면서 즐거운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취미가 정착을 못하다보니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체험 해본 건 참 많습니다.
그 와중에 물욕은 모자란지 소비,수집형 취미는 가져본 적이 없군요.
아무튼 뭔가에 대해서 빠져드는 분들 보면 그게 부럽습니다.
억지로라도 취미를 붙여보려고 해도 결국 일처럼 인내력 싸움이 되고 탈력상태로 그만두는 경우가 참 많아서, 요 몇 년간은 아무런 취미활동을 하지 않고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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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데이즈 오브 플레이 때, PS4 프로 샀더니 매일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