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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내내 이어진 기립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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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20:53:15

https://youtu.be/Nj4aHRWx4Y0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감동 중에 하나죠...뭉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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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6-26 21:06:19

정말 멋진 선수와 관중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9-06-26 21:08:16

세인트루이스에서 아름다운 10년을 보냈던 발못쓰옹...

아직까지 왜 에인절스 이적하자마자 몰락했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올 시즌이 마지막일 수도 있는데 유종의 미 거두고 세인트루이스 모자쓰고 명전갑시다!

2019-06-26 21:14:00

에인절스에서 그렇게 말아먹고도 명전 거의 확정급(?)인데

세인트루이스에서 포스를 이어갔다면 어땠을지...

2019-06-26 21:16:19

에인절스에서 뛸때마다 명전 확률이 떨어졌다는 썰이 있을정도죠.

그 포스를 이어가고 배리 본즈의 약마 시절에만 전성기가(데뷔부터 10년간 전성기...) 안 겹쳤으면 역대 최고의 타자로 꼽혔을 거라고 봐요 

2019-06-26 21:31:52

세인트가 인구는 적어도 야구열정만큼은 최고라는데 사실이네요. 감동입니다

2019-06-26 21:38:07

세인트루이스 팬들이라면 졸스신은 영원히 영웅대접을 하겠지요. 필리스 팬들이 다저스로 간 어틀리가 올 때마다 기립박수를 쳤던 것처럼요

2019-06-26 21:50:01

약간 우스갯소리를 섞자면 푸홀스야말로 팬들이 망상하는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 아닐까요? 자기 팀에서는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주고 에이징커브는 다른팀이 온전히 받아낸...물론 에인절스 팬분들에게는...

2019-06-26 22:26:59

세인트루이스 마지막 시즌부터 예전만 못 하긴 했죠, 기록이든 위압감이든. 시즌 0.299에 99타점이었던가요? 마지막 경기 진짜 두근두근한 맘으로 봤는데, 데뷔 후 연속 0.300-30-100 깨질 때 어찌나 아쉽던지. 그래도 월드 시리즈 역대급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죠. 아프지만 아름다운 이별이었습니다. 이적 후엔 '이제는 예전 모습 보일 시간이 많지 않겠구나.' 싶었는데 가자마자 그정도로 망가질 줄이야.. 볼때마다 속상하네요. 거기다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00년대 최고의 타자와 10년대 최고의 타자가 만났는데도 팀 현실은.. ㅠ ㅜ

2019-06-26 23:28:44

기억에 남을 명장면이네요 커튼콜

2019-06-27 00:27:00

푸돌이 은퇴하나요?? 홍관조 팬들이 이정도 환영을 할 만한 선수지만 영상은 꼭 올해 은퇴하는것처럼...;;
홍관조 푸돌이는 초레전드죠. 족저근막염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최소 2할8푼-3할5푼-4할8푼에 근접할 성적을 찍을 선수라 봅니다.ㅠㅠ

2019-06-27 01:32:53

 7년만에 처음으로 세인트루이스에 간건가요??

 

아님 올해가 은퇴하는 해인가요??

1
Updated at 2020-11-29 0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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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08:22:12

뭉클하고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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