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산다 재미는 있는데..

이미 돈은 많은분이라.. 언젠가 추가영입되길 기대합니다

돈은 문제가 아니죠.

찬호 형님 티비에 나와서 말할 수 있게만 해준다고 하면 공짜로도 나올껄요?

공짜요? 돈 주고 나오실 형입니다...

막 떠들다 허재가 짜증내면 조용해지고 이런 컨셉이면 재밌을텐데요

아니죠...

허신이 짜증내면 찬호형님이

"형님 다들 으쌰으쌰해야지 짜증내면 어쩌세요...

제가 LA있을때 말이죠..."

허신도 꼼짝못합니다.  

찬호박님을 조용하게 만들수 있는 분은 와이프분 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웃기겠네요

제작진이 힘들어서 포기했을수도 있겠네요

지금도 욕설 편집해서 겨우겨우 분량 맞추느라 힘든데 욕설을 편집해버리면 그분의 토크가 끊기고

토크를 연결시키자니 스토리텔링식 토크라 앞뒤가 안맞고 그냥 난장판일것 같아요

지금도 잘들어보면 허신이 아주많은 

오디오에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목소리 허신인게 많아요.  

그런데 거기다가 찬호형님까지라니...

그런데 두분 시너지 엄청나실듯 

보는 사람은 시너진데 편집하는 입장에선 환장듀오일것 같습니다

환장듀오 인정합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신재용 감독도 출연 후보에 있던데 신재용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모든 CG는 귀에서 피가 흘러 내릴겁니다. 이미 동시간에 방영하는 도시어부에도 나왔죠. 

그리고 신태용 감독 맞죠? 

신재용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신태용 감독이 맞습니다~~

진짜 개인적으로는 

제작진이 을용타님과 독수리 용수님 

캐스팅 했으면 합니다.

3명이서 코치진 하면 엄청날꺼 같습니다.  

그렇게 상대팀 에이스 선수 붙잡아두는것도 좋은 작전이네요

제일 중요한건 한명만 붙잡는게 아닌거죠...

지나가던 상대방 다른 공격수보면 

"잠깐 여기 와봐요."  

지금도 허신이 엄청많은 역활을 하고 있는데

찬호형님까지 오시면...

웃긴건 분명히 허신도 헛웃음 치시면서

"얜 진짜 말많네...허허" 그러실꺼 같아요.  

그러면 찬호형님이 

"형님 다 팀웍을 위해서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LA 있을 당시..."

하면 허신이...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하고 박차고 나가실지도...

3시간이면 나름 선방했네요.  

저 바본가요.. 그럼에도 알아서들 이해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거 좋은생각이신데요. 

저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허재 감독 체제로 가면 뭉치면 쏜다,
양준혁 감독 체제로 가면 뭉치면 친다,
이봉주 감독 체제로 가면 뭉치면 뛴다,
등등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