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파판14 잘 아시는 분?

모그리서버로 오시고 윤일을 친추해주세요

 빠질만한 요소도 많고 재미 있습니다. 과금요소가 거의 없다는게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돈으로 지르는게 딱히 없다보니 직접 플레이해서 아이템들을 얻어야되는데, 이것에 피곤해하면서 많이들 떠나더라구요. 

한국섭 오픈때부터 복귀했다 쉬었다를 반복하는 사람입니다.

일단 장점으로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전투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mmo rpg의 특성상 와우 같은 게임보다 쉽다는 뜻이지

영식이나 절시리즈 같은 최상위 레이드는 많이 어렵습니다.

캐릭터 하나로 모든 직업을 키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 사람들도

대체적으로 초보(새싹단 유저)들에게 많이 친절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성인게임이고

과금제 게임이라 어린 학생들의 유입이 적어서 그런거라 생각됩니다.물론 예외도 많아요.)

 두번째로 전투외에도 할것이 많습니다. 채집이나 제작으로 장인의 길을 걷거나

골드소서같은 곳에서 미니게임(을 가장한 도박)만 하셔도 되고 오로지 개그를 위해 만들어진

번외 스토리 퀘스트도 있습니다. 그리고 파판의 주요컨텐츠 중 하나인 하우징 시스템으로 집이나 아파트를

구매하여 이쁘게 꾸미는 것도 있습니다.(사람이 포화상태라 지금 집구하기는 너무 힘듭니다..)

단점으로는 일본풍 게임의 고질적 문제인 영웅스토리의 유치함, 오그라 드는 대사.

만랩을 찍을때까지의 단조롭고 반복적인 전투로 흥미반감.

캐릭터들이 귀엽고 이쁘지만 최근 게임에 비하면 약간 딸리는 그래픽(주관적)

최상위 전투 컨텐츠의 진입장벽 높음(딜과 기믹숙지 완벽해야 욕 안먹음..)

등이 있겠네요..

 호불호가 극명한 게임이기 때문에 엄청 재미있다 재미없다라고는 말하기 힘드네요.

7일 무료 이용권으로 한번 어떤게임인지 즐겨보시고 과금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2일전에 처음으로 시작했어요 레벨 11 환술사에요

서버는 톤베리인데 혹시 같이하시려면 쪽지 주세요!

진짜 딱 7일 해보시면 빠져드실거에요

파판14 매니아 부대는 없을까요?

 와 이거 해보고싶네요 7일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