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2살(98년생)이고 군대는 안갔습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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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2019-06-18 12:04:37
뭘 해야 할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묶여있긴한데 거기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지금. 이럴바에야 그냥 나가서 뭐라도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부모님은 여기가 제일 안정적이라고 하십니다. 나중에 통장에 돈 꼬박꼬박 들어오는거 만큼 좋은게 없다하시면서요. 사실 저도 그게 좋아서 여기 왔거든요. 그런데 그럴려고 하다 보니 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해서가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서 너무 아까워요. 지금 나가면 군대도 가야하고 벌어먹을거도 찾아야 하고 해야겠지만... 하.. 주저리주저리네요. 요즘 이런글만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만큼 편한곳도 없고 욕 안하규 봐주는 곳도 없어서요... 아직 어린 제 투정입니다.. 이런거 써서 죄송합니다.. 요새 너무 여기저기 미안하고 죄송하네요.. 나한텐 별로 안미안한데
모르겠습니다 이젠...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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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