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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후기(스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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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13:07:23

 반지하와 지하의 충돌

 기생충과 기생충의 생존을 건 싸움

 선을 넘어버린 기생충으로 인한 숙주의 죽음

 다른 숙주에 기생하기 위해 반지하에서 지하로 내려가야만 하는 기생충

 숙주가 될 생각은 애초에 잊어버린 기생충

 영화관을 나오며 기생충은 결코 숙주가 될 수 없다는 걸 인정해버린 너와 나는 또다른 기생충

 

 제가 본 영화의 내용입니다.

 

 봉감독님 영화 마더를 제일 좋아하는 하는지라

 이정도 사이즈 영화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부와 그의 남편, 조여정, 송강호님 그 외 여러 배우님들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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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04 13:17:46

어제 2회차 관람했습니다.

참 잘만든거 같아요 두번째로 봐도

스포일러 방지때문에 박명훈 배우님은 공식 석상에

노출되지 않았다는데 출연하신 모든 배우분들 저도 리스펙합니다. 봉감독님 물론.

2019-06-04 13: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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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13:54:21

아마도 그랬을거라 짐작합니다 저도

2019-06-04 14:58:03

뭔가 영화제 영화는 어렵다 뭔 의미가 있나?? 찾아봐야겠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고 보셔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영화죠.
그냥 보이는 그대로만 받아들여도 충분히 알겠더라구요.
오히려 너무 현실적이여서 보는 내내 좀 불편 할 수 있다는 느낌도 들고... 흔히 말하는 부자의 입장에서 또 보시면 어떤 느낌일지도 궁금하고...하하.
아무튼 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벌써 400백만 달리고 있더라구요.

2019-06-04 16:14:23

영화보면서 켄 로치의 레이닝스톤이 많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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