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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약수터 온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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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02 20: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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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아저씨손님이 오셨습니다...
4000원 어치 포장을 주문하시면서
“미안한데 정수기물좀 떠가도 되나요?”
“네 그러세요”
백팩에서... 1.8리터 생수페트가 4개가 뙇!!!!!!!!!!
4개를 떠가시며 흐뭇해 하셨...
약수터 온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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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9-06-02 20:29:08

7.2L이요?

WR
2019-06-02 20:35:30
1
2019-06-02 20:31:10

와..... 500미리도 조심할꺼같은데....

WR
2019-06-02 20:36:18

저야뭐 물떠서 가져가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너무 자연스러우셨어요

1
2019-06-02 20:32:59

500ml가 리미트 아니었나요

WR
2019-06-02 20:36:47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2
Updated at 2019-06-02 20:36:18

결혼하신분이라는 가정하에..집에서 나올때 약수터 간다고 하고 나오신건가....

아니 그러기에는 지금 시간이......

거기다 도대체 흐뭇한 표정은 왜....

WR
2019-06-02 20:37:15

뭔가 미션클리어 하신듯한 모습이었습니다

1
2019-06-02 20:39:30
 먼가요 진짜 황당하셨을듯
WR
1
2019-06-02 20:46:30

황당이고 뭐고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그저 와~~~~~~~~~~~~~~~~~~~~
굉장하다~~~~ 이랬으니까요

2
Updated at 2019-06-02 20:54:58

저희 아버지도 한의원 하시는데.. 어렸을때 어떤 할머니?아주머니?께서 한번오시면 진짜 너댓시간을 앉아계시고 퇴근 시간즘 되면 가셨어요..ㅋㅋ 치료 한번받고 좀만 쉬다 간다면 그 자리서 사탕 몇개식 가져가시고..커피며 물이며 뭐 거의 자기 집 안방인줄 알았습니다..거기다 매일 "잘 쉬다 갑니다~"하시면서 안 가시더라고요..하루당 그 말만 10번은 들었었음..참 왜 그럴까요..

2
2019-06-02 20:47:07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거죠 뭐.. 

WR
1
2019-06-02 20:47:52

4~5시간요????

3
2019-06-02 21:20:49

잘쉬다 갑니다 하고 안가시는건 뭐죠

1
2019-06-02 20:45:42

세상에..

WR
2019-06-02 20:48:08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1
2019-06-02 20:48:14

와... 도랏맨...

WR
2019-06-02 20:49:35

처음 해보는 경험이였어요

4
2019-06-02 20:50:39

그냥 대놓고 말할게요.
경우가 없고 노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지적좀했음 좋겠네요.

1
2019-06-02 21:19:38

음. 정말 신기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1
2019-06-02 21:21:29

가끔 같은 인간의 사고구조가 맞나 생각되는분들이 있으시죠
아 가끔이아닌가

1
2019-06-02 21:23:13

...집에는 약수터 간다 하시고

딴데 놀러 갔다가  들어가시는거 아닐지

1
2019-06-02 21:30:47
1
2019-06-02 21:33:46

심장이 크신 분이네요

1
2019-06-02 21:49:57

대박.. 아무렇지않게.. 저같으면 한마디 했을듯 합니다

1
2019-06-02 21:52:17

생수 2리터에 천원넘기도 하는데요...

1
2019-06-03 01:53:27

미친놈..

1
2019-06-03 14:27:22

챙피한거 모르는사람 주변에 많습니다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 조차도 모르더라구요..

 

욕보셨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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