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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길이나 다리 길이도 유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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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23:06:26

   
안녕하세요..

특별히 영양부족 같은 제한조건이 없다면 키와 머리크기는 유전의 영향이 큰 것 같다고 하는데요..

허리길와 다리길이 비율(같은 키라도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사람과 허리가 짧고 다리가 긴 사람)도 유전인지요...?


허리-다리 길이는 남자든 여자든 말랐든 살쪘든 무관히 긴 사람과 짧은 사람이 모두 보이는데

특정 조건일 때 그런 체형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타고나는 것인가 해서요... @@


만약 유전이라면 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훤칠해 보이는 체형은 노력으로 만들 수 없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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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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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5 23:10:56

유전이 크죠. 사람들보면 거의 본인들 부모랑 체형이 비슷합니다. 영양상태에 따라 후천적으로 바뀔순 있겠죠.

2
2019-05-25 23:11:05

저는 의학 지식이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자식 키워보니 유전 아닌 게 없습니다.
때론 좋지만
때론 짜증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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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23:12:16

말씀하신 것도 그렇고 사실 웬만한건 다 유전이죠.

조건이 판이하게 다른 집안으로 입양된 일란성 쌍둥이들을 수십년후에 비교해봤더니 체격은 물론 성격마저 거의 같게 나왔다고...

2019-05-25 23:12:41

당연히 유전이죠..거의 모든게 다 유전입니다.

2019-05-25 23:14:31

네 신체관련은 전 대부분 유전이라고 봄

2
2019-05-25 23:16:53

딸들아 아빠가 미안해

1
2019-05-25 23:17:02

유전이 큰데 후천적으로 어느정도 개선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렸을때부터 병원 클리닉다니면서 다리관절 자극하고 , 지극히 서구식 식습관으로 장이 길어지는걸 좀 억제하고 뭐 이거저거 다 하면 좋아지겠죠. 한 20퍼센트정도는 후천적 노력으로 좋아지지 않을까요?
제가 어렸을때는 외모를 지금처럼 조목조목 보지않는 세태여서 관리 못한게 아쉬워요.
저도 부모님체형 그대로라서 뭘 입어도 태가 안나네요.

Updated at 2019-05-25 23:49:21

키나 IQ는 정직해도 식습관이 체형에는 조금 변수가 된다고는 들었습니다 아주 평범한 신체의 부모 사이에 옷 핏이 꽤좋거나 다리가 보통보단 좀 긴 자식 (패완얼이긴 합니다만)

Updated at 2019-05-25 23:26:28

전문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쌍둥이 연예인들 사진보면
신체가 소름 돋게 똑같은 거 보면
모든게 유전이고 태아났을 때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5-25 23:38:43

거의 대부분은 다 유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Updated at 2019-05-25 23:40:52

저는 부모님이랑 체형이 전혀 달라요.
부모님은 머리가 작고 키도 작으며 팔다리가 짧으시지만 저는 팔다리가 길고 머리가 커요...ㅜㅜ

2019-05-26 00:38:08

네, 유전입니다. 키야 식습관, 수면습관 등을 통해서 타고난 유전 맥시멈까지 체울 수 있지만요. 두상 모양도 아기들 돌려 뉘는 거 소용없다고 하더군요. 두상도 타고 납니다.

Updated at 2019-05-26 01:41:00

아버지세대 포함해서 대체로 남자 180 여자 170 전후인데
할아버지 할머니 유전자를 씨게 물려받아서 키는 큰데 허리가 깁니다
유전자의 힘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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