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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그래도 누나도 가족이구나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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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22:49:13

저희 중대는 단 아래 단일중대였고 중대장은 짬대위 나머지는 부사관이었습니다.. 소대장(하사)가 전입 첫날 호구조사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정도 짬 먹어갈때쯤 누나에게서 택배가 왔습니다. 소대장이 "누나한테 택배 왔더라 너희 누나 몇살이었지?"라 길래 "27입니다"라 답 했더니 다시"누나 소개쫌 시켜주라" 이 순간 정색해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아 그러면서 그래도 피는 물보다 진하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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