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장인들에게 제일 부러운것이..
6
3125
2019-05-24 00:16:10
연차제도입니다.
가끔 스트레스를 받거나 당일에 아프면 반차나 연차를 내고 출근을 하지않거나 한다는 댓글이나 글들을 볼때가 있는데요. 저에게는 언강생심입니다.
생활지도원의 특성상 2교대근무를 해야되기때문에 당일 통보는 불가능하고, 최소 몇주전에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선 1달전에 미리 조정이 끝나서 공지를 올려야지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달 후에 내가 아파죽겠고 무조건 쉬어야할 것 같은데 휴가를 안냈으니 못쉬고 그러는경우가 태반이죠.
너무아파도 그냥 출근해서 누워있어야되는데 계속 그렇게 있을 순 없는거라 너무나 서럽지요.. 올해만 몇번째였는지..
연차를 그때그때 낼 수 있는건 정말 좋은 것입니다....부럽..
9
Comments
글쓰기 |
연차를 눈치 안 보고 그때그때 쓰는 건 대기업, 중소기업 마다 케바인걸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7년 동안 다니면서 개인 연차로 10일 정도 썼을껍니다...병과 포함해서요...물론 연차 남은 건 돈으로 받지도 못 하고요. 정말 중요한 집안 일이나 아파서 죽을 정도 아니면 눈치 보여서 연차 안 씁시다. 그냥 주 5일 근무에 그나마 야근이 없어서 그냥 불만 없이 다녀요.